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잊혀져 가는 순수 우리말 모음 2009.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뭇개비 메뚜기 굽바자 작은 나뭇가지를 엮어 만든 울타리 버력돌 광석을 캘 때 쓸모있는 광물이 들어 있는 감돌을 골라내고 남은 잡석 그레발 재목을 자를 때 원래의 치수보다 조금 더 길게 늘려 자른 부분 바심 재목을 연장으로 다듬는 일 난벌 밖에...
-
산천은 의구하되(조선, 문장) 2013.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던 메뚜기는 보기 어렵고, 미꾸라지 헤엄쳤던 도랑은 시멘트로 칠갑하여 삶의 터전을 뺏어버렸다. 어릴 적 들판은 정이 넘쳐났다. 농사철에는 사람들로 온 들녘을 메웠다. 보리밟기 철이면 학교도 일찍 마친다. 농사일은 보리밭 김매기부터 가을걷이까지...
-
(수필) 결혼생활과 인내심 2013.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이다"라고 했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펄벅 여사는 '대지'라는 작품에서 주인공 왕륭을 중국 결혼생활에서 전형적인 인내심 상징 인물로 클로즈업시켰다. 홍수가 오거나 메뚜기 떼의 재난과 마적 떼가 휩쓸어가는 시련도 참아내고 조상이...
-
이 쯤이면... 2003.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사를 축내는 축객이 되곤 했다. 그래도 그 친구들 덕분에 메뚜기 볶은것도 먹어보고, 아카시아 어린줄기며 날감자도 먹어...다니며 그애들이 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보고 싶었다. 펄벅의 대지에서 왕룽이 씨로 남겨둔 곡식 낱알을 씹어 어린 자식 입에...
-
진드기@@ 2013.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궁을 받고 있다. 묵비권을 이용하여 진득하게 입을 닫고 있다. 세뇌된 사상은 진드기를 능가한다. 메뚜기를 진드기 떼로 묘사한 펄벅의『대지』가 떠오른다. 비슷한 무리가 활개친다. 무서운 세상이다. 진드기는 익충益蟲도 있고 해충害蟲도 있다. 착한...
-
[나3:16] 어떻게 살아야 할까? 2016.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이냐가 중요하다. 1.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뛰어다니는 인생이라면 그것이 바로 메뚜기와 같은 인생이다. 2.메뚜기는 선량한 농부들을 괴롭힌다."펄벅"여사의 대지라는 소설에 보면 메 뚜기떼 한테 모든 농사를 망쳐버린 농민들의 아픔이 잘 묘사돼어...
-
한시,슬픈 감성으로 가을을 읊다 2015.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공의 적이였는지를 유재석님은 알고 있을까요 귀뚜라미라는 설도 있는데 펄벅 여사님이 쓰신 대지에는 곡식을 황폐화 시키는 메뚜기 떼가 등장하지요 인간에게 희로애락 감정이 있듯 자연 또한 춘하추동으로 봄은 생명을 촉진시키는...
-
고난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 시편 78편 46~47절 201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는 묵상 [오늘의 말씀] 시편 78편 46~47절 그들의 토산물을 황충에게 주셨고 그들의 수고한 것을 메뚜기에게 주셨으며 그들의 포도나무를 우박으로, 그들의 뽕나무를 서리로 죽이셨으며(78:46-47) ▒ 연구 및 본문 해설 펄벅은 소설가로 많이 알려져...
-
@@ 쌀밥 한 그릇 2010.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지만 영악한 참새는 도리어 그를 놀린다. 꽹과리나 양푼으로 두들겨도 잠시뿐, 연방 날아와 약을 올린다. 메뚜기도 예외는 아니다. 펄벅의 '대지'에 그려진 풍년의 터부처럼 행여나 그들이 습격하지 않을까 걱정한다. 풍년이 들었어도 그놈들이 들을까...
-
밀고 당기고 2020.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펄벅을 떠올린다 그 후로 다시 그 책을 읽은 적이 없으니 좀 더 익은 머리와 가슴으로 재해석 해볼 틈도 없이 내게 왕룽이는...보게되고 어쩔 수 없는 오란이도 보게 되고 메뚜기가 휩쓴 대지에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들' 그곳에서 오란이와 내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