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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감사하며, 2월의 일기, 선자령을 올라/드디어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씻는 사슴인가 영을 넘는 구름 보고 목이 쉬어 우 노라네 아, 산에 산에 사노라 사향나무 가지마다 눈물 먹은 꽃이 피면 푸른 언덕 그늘 아래 숨은 새도 울고 가네 싸리 덤불 새 순 밭에 숨어 우는 사슴인가 속잎 피는 봄이 좋아 산을 보고 우노라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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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낙타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타에게 간절함은 오아시스가 아니라 사막의 끝이다 우거진 숲과 맑은 물소리와 지저귀는 새들의 천국인 땅 모래언덕보다 푸르고 푸른 언덕을 가진 사막의 끝이다 고독과 외로움을 털어버리고, 더불어서 살아갈 평온의 땅 서로서로 의지하고, 서로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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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낙타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타에게 간절함은 오아시스가 아니라 사막의 끝이다 우거진 숲과 맑은 물소리와 지저귀는 새들의 천국인 땅 모래언덕보다 푸르고 푸른 언덕을 가진 사막의 끝이다 고독과 외로움을 털어버리고, 더불어서 살아갈 평온의 땅 서로서로 의지하고, 서로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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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진 시모음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서 눈물어린 볼이 고운 나의 사람, 달 가고 밤 가고 눈물도 가고 티어올 밝은 하늘 빛난 아침 이르면, 향기로운 이슬밭 푸른 언덕을 총총총 달려도 와 줄 볼이 고운 나의 사람. 푸른 산 한 나절 구름은 가고, 골 너머 뻐꾸기는 우는데, 눈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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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시집 제3권 2-4 贈敏上人 민 대사에게 주다 3首 202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설무인화陽春白雪無人和 양춘백설 묘곡에 화답할 사람 아무도 없어 아아만장창애심峩峩萬丈蒼厓心 높고 높은 만 길 저쪽 푸른 언덕 같은 마음은 일거월래올여음日去月來兀如瘖 날 가고 달 오는데 오똑 앉아 벙어리 같네. 량이료료포유독兩耳聊聊抱幽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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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규 이수미 [그리움속의 안녕/사랑의 의지] (1972)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상열) 5.무슨 말이요(김부자) 6.모정의 메아리(홍세민) Side B 1.사랑의 의지(이수미) 2.그얼굴에 햇살을(이용복) 3.엄마별 아빠별(최안순) 4.푸른 언덕(배성) 5.수줍은 첫사랑(이영숙) 6.아이스크림(나훈아) ※ 전곡감상 : https://youtu.be/MTUMi7FWE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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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못해쏠로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산개랑 노는 것을 더 좋아해서 눌러 앉아 살았습니다~ 유쾌한 금욜 되시고.. 나순개 캐고 진달래 따고 강생이 뛰 노는 푸른언덕에 하얀구름 흘러가고 밤이 내린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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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9-16 예루살렘 여자와 술람미의 대화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길로 환자들과 죄인들을 바라보시고, 고쳐주셨다. 지금도 이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계신다. 5) 뺨은 향기로운 꽃밭과 푸른 언덕 같다고(13) ― 같은 말을 다른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니 솔 로몬은 마치 붉으스레한 꽃핀 언덕처럼 장중(莊重)하고도 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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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텔레파시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적 텔레파시 늘푸른언덕 올해로 결혼 36년차에 접어든 우리 부부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지금까지 약 3년 동안 주말부부의 삶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말부부로 살아가는 것이 다소 불편하고 어색했지만 매주 같은 패턴의 삶이 반복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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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안] 비전의 발견과 준비 (현장판)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에 그것을 충당할 만한 재정이 공급되고 있습니까? 마음열기③ 세 나무의 소원 (신앙동화) 아주 오랜 전, 고요한 언덕 푸른 언덕 숲가에는 세 그루의 어린 나무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나무들은 매우 작았지만 그들의 꿈은 컸어요. 어린 나무들은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