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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주어사에 대해 불교와 천주교가 서로 다른 말을 하네요. 2008.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801년, 신유박해). 그때 천진암을 지키던 스님 십여 명도 죄인 을 숨겨 주었다는 죄명으로 참수당했다. 그 뒤 주인을 잃어버린...그 천주교의 태를 받아준 천진암은 지금 천주교회에 의해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다. 천진암 법당터엔 현재 천주교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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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화) 비슬산 (1,083m) 진달래꽃산행 201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견사터는 대견사라는 사찰이 있던 곳으로 석탑과 미완성의 연화대석 큰 규모의 돌 축대들만이 옛 사찰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수습하여 재 건립한 것이다. 대견사터 주위에는 스님바위, 코끼리 바위, 형재바위 등 여러 바위들이 널려 있다. 이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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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계 가는 길로 2020.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숲 아래 대웅전과 범종각이 자리했다. 몇 차례 지날 때마다 스님이나 신자를 본 적 없는 작은 절이었다. 절간을 지나니 서상...마쳐 놓은 들판을 지나 유계로 나갔다. 교회와 마주한 폐교된 초등학교 터는 유리섬유 공장이 들어서 있었다. 석포 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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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태어날 수 있는 명당과 집터 2016.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터는 부잣집이 집을 짓고 살 수 없는 작은 터였다. 이 집터는 상모동 마을을 에워싸는 왼쪽 산 능선, 즉 풍수적 용어로 좌청룡의 끝부분으로 동네 전체로 볼 때 변방에 위치한다. 이곳에 집을 지은지 일 년 후, 1917년에 태어난 이가 박정희다. 이곳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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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신도의 진솔한 고백 <인용> 2008.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부시끼로 교회와 교우들 욕을 먹일 것 같아서 말과 행동, 매사를 조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때까지도 내 마음 속에 하느님 눈은 전혀 의식되지 않았고 그저 다른 사람들 눈만 의식했으니 내 믿습니다가 제대로 된 믿습니다는 아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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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롱이 돌아가면 2020.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왔다. 해거름 절간에는 스님이나 불자는 아무도 보이질 않았다. 범종이 매달린 종각만이 덩그랬다. 봄날 오후 해는 앵산으로...서상마을에서 서대마을을 지나니 유계였다. 교회 십자가 불빛이 들어왔다. 오래 전 폐교된 초등학교 터는 유리섬유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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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단편 모음 8 2017.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철 스님이 주지로 계셨을 정도로 큰 곳이라 유복한 신자가 많지만 이들은 차림새라든지 언행에서 느껴지는 부티가 남달랐단다. 평일 오전이라 절은 한산했기에 어쩌다 마루에 앉아 그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부산에서 대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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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특집-1 : 한국 천주교 성지개발, 이대로 괜찮을까? 2016.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옥 터는 150m, 도보로 1분 거리다. 대책위는 “이미 천주교 측의 자료만을 가지고 공원개발의 모든 과정을 준비했기 때문에 사실 확인조차 안하고 공사를 진행한다”며 규탄했다. 현재 서소문공원은 ‘서소문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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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터(성곽)길 18.2km(퍼온글/중앙일보) 2009.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당동교회 ⇒ 광희문 ⇒ 동대문디자인프라자파크 ⇒ 오간수교 ⇒ 흥인지문 이 구간의 백미는 ‘남산’이다. 숭례문~남산 회현자락의 성곽은 대부분 소실됐다. 옛 남산식물원 터를 지나서야 성곽이 나타난다. 성곽을 제대로 보려면 기존의 탐방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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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풍류 기행 2012.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당도 스님, 목사, 신부, 교무의 반열과 별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웅신들이 칼과 창을 들고 춤을 추며 대한민국의...1902년 고종 황제 등극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금의 새문안 교회 자리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극장인 '원각사' 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