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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년처럼 (김잠출)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모차를 반복해 말하자 자막은 유아차로 수정돼 나왔다. 찬반 의견이 많아 조회수가 200만을 넘겼다는데 국립국어원은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유모차와 유아차가 모두 표준어로 등재되어 있으므로, 두 표현 모두 표준어로 볼 수는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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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을 찾아서 – (원주)작은백운산,보름가리봉,수리봉,벼락바위봉 2023.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우 ‘침목(枕木)’이라 부르는데 나무가 아닌 경우도 침목이라고 할까? 그렇다. ‘콘크리트 침목’이라고 한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침목’을 교통에서는 ‘선로 아래에 까는 나무 나 콘크리트로 된 토막’이라고 한다. 다른 말로는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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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을 바꿉시다] 3. 예배를 보다 2023.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미로 99회가 사용되었고 나머지 '절하다(bow, bow down), 엎드리다(fall down)'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예배-하다(禮拜하다) 「동사」 『종교 일반』 신이나 부처와 같은 초월적 존재 앞에 경배하는 의식을 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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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코도메(건축) 2023.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미있는 사실은 ‘사용 빈도 상위 1천 개의 단어’만 알면 누구든 한국어의 75%를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린 단어가 약 30만 개라고 하니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단어는 한국어 전체 어휘의 0.3% 정도밖에 안 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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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202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몹시 매운 추위"를 뜻합니다. 한글학회에서 만든 우리말 큰사전에는 '강추위'만 올라 있습니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에서 만든 표준국어대사전에는 '강추위'와 함께 '强추위'도 올라 있습니다. "눈이 오고 매운바람이 부는 심한 추위"라는 뜻이라네요.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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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과 화톳불 2023.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이라는 의미에서 ‘장작불’로도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도 분명 ‘모닥불’을 “잎나무나 검불 따위를 모아놓고 피우는 불”로만 설명합니다. 불꽃은 별로 없고 연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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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은 순우리말"..국립국어원 "사실 어원 잘 몰라" 2020.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07년 올라온 글이다. '닭볶음탕'으로 순화된 '닭도리탕'에 관한 갑론을박이 수년째 이어진 걸 알 수 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닭도리탕' 어원에 대해 '닭'+'니와도리(にわとり, 鷄)'+'탕(湯)'이라고밝히고 있다. '니와도리(니와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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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이천리 뗏목꾼의 노래..흘러서 다가가야 한다. 그래야 만날 수 있다" 2023.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명 일을 마친 뗏목꾼의 안도와 새 세상의 집을 짓는 활기로 넘칠 것이라 믿는다. 뗏목과 뗏목꾼, 떼와 류벌공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뗏목'을 "「명사」 통나무를 떼로 가지런히 엮어서 물에 띄워 사람이나 물건을 운반할 수 있도록 만든 것.≒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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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국어원을 폐쇄하라! 2007.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년여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대다수의 백성들이 “자장면”보다는 “짜장면”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는데도 국립국어원의 표준 국어 대사전에는 “자장면의 잘못된 말”이라는 딱지가 붙어있다. 이것은 대다수 백성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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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칼럼 수정본(10월 30일) 2023.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갑질은 권리가 아니다. 권리란 어떤 일을 행하거나 타인에 대하여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힘이나 자격을 말한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권리는 시민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동등하게 주어진다. 여성의 권리가 강조된다고 해서 남성의 권리가 박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