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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보는법 2011.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 남악(男岳 - 이마) 이마는 넓고 평평한 것을 좋다고 본다. 거기에 맑은 기운까지 보태어 진다면 더욱 좋다. 이는 인생 전반에 걸친 굴곡이나 역경등을 드러내게 되므로 울퉁불퉁한 것 보다는 대체로 평평한 것이 좋으며 완만한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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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 벽단공사설(단견.공견의 삿된 말을 물리치는) 2007.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간다고 고집하는 그릇된 소견. 영가(永嘉)10)스님은 말하기를 [유를 버리고 공에 집착하는 병통 또한 그러하여 다시 물에 빠지는 것을 피하여 불 속으로 던지는 것과도 같다.] 하였는데, 이것을 말한 것이다. 선성비구(善星比丘)는 법공(法空)을 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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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법문 하 - 8.화엄종사상 1.1).중도법문 ~ 2.4)사중득활 2006.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스님이 기왓장을 갈고 있는 진의(眞意)를 알았습니다. 다시 남악스님이 물었습니다. “우마차가 가지 않을 때 소를 때려야...옳은가.” “…….” “부처를 찾는 데에 있어 좌선만 고집하면 설사 만 겁을 지내도 깨치지 못한다.” 도일스님은 남악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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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 문하의 양대선풍 2015.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하셨고, 남악 회양 선사께서는 향하(向下)의 대용(大用)의 법을 전하셨다. 이 진리 자체에는 체(體)와 용(用)이 본시 둘이 아니어서, 체가 용이 되기도 하고 용이 체가 되기도 하여 둘이 항상 일체이다. 그래서 구경법(究竟法)을 깨달아 향상(向上)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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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어록의 가르침 2018.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요한 구절이다. 이를 남악회양(南岳懷讓) 선사는 좌선을 열심히 하고 앉아 있는 마조도일(馬祖道一) 선사에게 벽돌을 가는...그것은 수레를 때리는 것과 같다. 이 공부는 마음공부지 몸의 공부가 아니다. 마음공부는 애써 좌선만을 고집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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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인 세력의 명문가. 의성 김씨 상계도(義城 金氏 上系圖) 2011.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치를 고집스럽게 지켜나가는 독특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종가와 문중을 중심으로 씨족 단위로 결속하면서도 통혼과 사우관계를 통하여 다른 문중과 화합하는 등 숭조돈목의 정신과 봉제사 접빈객의 삶을 숭상하는 가장 조선다운 고장이 바로 이 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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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생]금검지166 201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 고집 부리지 마시오." 소영은 그 이상 심목풍의 말에 대꾸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전력을 다해 달렸다. 그래서 눈깜짝 할 사이에 골짜기 입구에 도착했다. 골짜기 입구는 매우 협소했다. 양쪽에 산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어 그 넓이가 칠, 팔 척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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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생] 금검지 金劍誌(11권) 155. 감언이설과 독계(毒計) 2022.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 고집 부리지 마시오." 소영은 그 이상 심목풍의 말에 대꾸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전력을 다해 달렸다. 그래서 눈깜짝 할 사이에 골짜기 입구에 도착했다. 골짜기 입구는 매우 협소했다. 양쪽에 산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어 그 넓이가 칠, 팔 척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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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본 북알프스 종주 등반기(3) 2004.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멀리 남악의 능선이 보인다. 광양팀의 한분은 잘 걷는데 다른 한분은 걸음이 느리고 안경이 뿌옇게 흐려서 잘 걷지를 못해 그 분의 페이스에 맞춰서 걸어 보려고 했다. 날씨는 잔뜩 흐려 점점 더 어두워지고 바람도 제법 불어서 오늘의 산행은 고전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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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탈한 무위진인(無位眞人)/수산스님 2019.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들이야. 남악 화양선사가 "한 물건이라 하여도 맞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하여 육조 스님의 적자가 되었고, 부처님께서 다자탑 전에서 자리를 나누어 앉으시고 영산회상에서 꽃을 들어 보이신 그 당처를 알아야만 지해종사(知解宗師)에 머무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