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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치공장 입니다. 2015.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야 사람을 구합니다> 실명/농장명(회사명) 해뜰식품 농장/회사주소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 모집분야 및 업무내용 회사소개서...나이 여자분 55세 까지 제출서류 이력서 상담전화번호 ***-****-**** 본인사진 아래'첨부'란에 첨부 농장(회사)사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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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나는인삼낙지보쌈김치(펌)끝내줍니다 2011.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ㅎㅎㅎ 아래를 보시면 이해가 될거예요~^^ 우체국쇼핑에서 구입한 친환경 풍기인삼이랍니다. 이것저것 주문을 하였는데 제일 먼저 도착하였네요. 요리에 넣을 것이라..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조금 작은사이즈의 인삼을 구입했어요. 깨끗이 씻은후에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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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도 지지 않고 2023.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양뜰 모내기 끝나 파란 들판으로 변했다 솔밭에 심었던 서리태가 모두 싹텄다 콩싹이 오르니 고라니가 내려 올 것 같다 미리 그물망을 쳐 주어야지 아침 일찍 솔밭으로 내려가 콩심은 주변으로 지주 50여개를 박았다 지주에 그물망을 묶어 둘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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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3 - (1) 여산성지, 천호성지 2023.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넣은 김치찌개. 특히 ‘머위잎 무침’을 자랑하면서 시장에서 산 것이 아니라 지신이 직접 재배한 재료로 만들었단다. 그리고 다 먹지도 않았는데 한 접시 더 가져다준다. 식사 후 주차장에서 교우 해설자를 만났다. 그는 이 지역 출신으로 해설 봉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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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핀 꽃 2023.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장꼬방 아래 김치 곳간이 낯설다. ‘하얀 마당 너머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참빗으로 빗어 올린 댕기 머리 허초희의...새신부는 얼굴을 붉히며 집 모퉁이로 달아난다. 뒤따라 도령이 달려간다. 저만치 웃음소리가 사라진다.’ 나는 뒤 뜰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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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냄새와 국화향기 2010.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 여자를 올려보고 있었다. 교회 담 밑 큰 키의 은행나무아래 잎들이 가득했다. 그 잎 위를 어머니 발자국 대신 휠체어 바퀴...세 딸들은 어머니의 뜰에 핀 수줍은 국화 몇 송이를 꺾어, 김치냄새 나는 시장 바구니위에 꽂았다. 국화향기와 김치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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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신(1896년) 10월부터 2023.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어지셨다. 김치와 물을 내어주니 순식간에 모두 달게 먹어버리고 병사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갔다. 그 때 문밖에 큰 길이 있어 바로 피하고 싶었으나 다시 생각해보니 만약 내가 피해 가버리고 저들이 다시 와서 선생님과 구암 및 의암, 그리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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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육구종주 - 33.06km 2022.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뜰때까지 무슨 고생인지...ㅎ 보폭을 맞추며 낯선이의 안산을 위해 불을 비추어 주시고 헥헥~ 숨 넘어갈 지경이다. 나 홀로 백두대간 종주도 대단하신데 캄캄한 새벽에 홀로 산행도 정말 대단 갈길도 바쁘신 분이 마음씀이 큰산이셨다. 희미한 렌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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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구룡연, 만물상, 삼일포 코스 2023.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무김치가 하도 맛이 있어 주인장에게 고향이 어데냐고 물으니 자기 부인인 주방장 아짐씨가 고향이 전라도 고창이라며, 민박도 함께 운영한다며 이 다음에 행여 오실 때에는 자기집에 꼭 유(留)하시라고 이른다.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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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따는 오빠 2023.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무김치를 한 대접 담더니 오빠 갖다 주란다. 난 내심 기쁘지만, 나설 용기가 없다. 수줍어 머뭇머뭇하는 내게 저쪽에서 오빠가 다가왔다. "뭐니." -드시래요. 오빠는 시장했는지 침부터 꿀꺽 삼킨다. "와, 맛있겠다." 오빠가 기거하는 텐트 안에는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