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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있어도 걷고 싶은 초원(내도전→넓덕동산,중봉산,고적대,청옥산→복상골) 2015.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넓 덕동산을 오른 ‘3000산 오르기’의 한현우 님의 그때 산행기에는 아리랑한의원이 당시에 폐업 중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고...했지만 그건 너무 무례한 짓이고, 별 수 없어 헤드램프 지향(地向)하고 오른쪽의 가파른 생사면을 치고 오른다. 선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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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은 갈 때마다 가장 좋은 시절이고 가장 좋은 날씨더라 2019.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헤드램프 곁불로 간다. 금강교에서 도랑 건너 20여분 정도 오르면 가파름이 잠시 주춤하고 여기서 나뭇가지 사이로 바라보는 건너편 울산바위가 가경인데 오늘은 너무 일러 캄캄하다. 내쳐간다. 평탄한 돌길을 몇 번 지나고 암릉이 나온다. 전에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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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중봉을 지척에 두고 후퇴(화악산 애기봉) 2012.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00 산행기』화악산 중봉 지도에는 1,142m봉 넘어 오림골로 내리는 길 표시가 있지만 아무리 사 면을 쓸고 훑어도 이정표는 물론 길이 없다. 자꾸자꾸 더 간다. 1,220m봉 넘고 1,320m봉을 넘는다. 진땀이 난다. 중봉을 지척에 둔 1,446m봉까지 왔다. 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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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고원(상장동→된봉,1193.9m,1379.2m,1127.1m,구문소동,1061.4m→문곡동) 2016.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헤드램프 심지 돋운다. 어디로 가야하는가? 나침반 들여다보고 가야 할 남쪽방향 확인한다. 언덕바지 청록아파트 입구 옆의 산비탈을 오른다. 실한 한 피치 올라 아파트 뒤쪽 구내에 이르고 펜스 너머 소로를 찾아낸다. 된봉이 근처 아파트 주민들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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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굽어보며(조교리→바위산→밤무리→계명산→수청골→샘말) 2011.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명산 산행기를 보면 바위산은 소양댐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조 교리로 들어가야 했고, 계명산은 소양호사업소의 협조를 구하여 전세배편을 이용하거나 양구선착 장에서 소형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대곡리로 들어가야 했단다. 지금은 육로로 홍천고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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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낙조 보려다가 영월야경을 보다(덕가산→응봉산→계족산) 2012.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주의 산행기점이다. 각동교 쪽으로 살짝 돌았으면 희미하지만 성묫길 겸한 등산 로가 있었는데 선 자리에서 들입다 수직으로 가파른 생사면을 올려친다. 한 피치 올라 가파름이 수그러들었는가 했더니 칡덩굴과 가시덤불이 합세한 언덕바지다. 양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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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霧中) 산행(도마령→천만산→천마령→구백이→885m봉→산막골) 2012.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헤드램프 또한 안개 뚫고 어둠을 비집느라 애쓰지만 겨우 보 폭 내에서 맴돌 뿐이다. 오르고 내리는 것이 산길의 의미인데 시계가 지척이라 잠깐이라도 내 릴 때에는 이러다 골로 가지 않을까 움찔움찔한다. 973m봉에서 숨 돌린다. 999m봉으로 가는 북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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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백이산 - 계봉,곰봉,벽암산,백이산 2020.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까지는 산행기 제목으로 내심 ‘걷고 있어도 걷고 싶은 산길’을 생각했다. 그 도 그럴 것이 대기는 삽상했고(일기예보에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할 것이라고 했지만 산정에는 서늘했다), 걸음마다 신록은 눈부셨다. 그런데 백이산을 오르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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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치지맥 3구간 후정리고개 - 죽진산 - 울진대교 2016.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 산행기에 있는 공세교로 건너가지 않고 지맥길은 7번 국도를 건너지 않고 국도를 우측에 두고 따라감 등로가 좋은 편이므로 도로를 이용할 필요가 없음 05 약65봉, 소나무 숲사이를 진행하여 국도를 우측에 두고 내려옴 07 공세교로 내려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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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2 응봉산 (덕구 콘도 주차장-모랫재-응봉산-원탕-덕구콘도 주차장) 2016.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산행기 05시 넘어 송학 모텔 산장을 나섭니다. 여명이 턴지는 오래지만 그래도 주변은 너무 조용해서 차량 시동걸기가 미안할정돕니다. 몇곳의 식당이 있지만 아침식사를 하는식당은 없는가 봅니다. 예상했던바이지만 ..... 그래도 속이 섭섭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