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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집 대소사 202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생일날 혁용이네 식구는 안 올 것으로 알았지만 혁봉이 네 식구는 물론 혁인이 혁란이네 모든 식구들이 다 오지 않았다. 이렇게 허탈할 수가 없었다. 경권이 승희네 식구들이 왔지만 삼십 명 예약이 자리가 허전하다. 집사람의 전화 영향으로 혁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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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젊은 시절 - 이병철 2023.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너의 혼담이 이루어져 12월 5일(음력) 혼례를 올리게 되었으니 귀가 하라는 내용이었다. 당시는 조혼이 관행이었다. 별 생각 없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모관대를 갖춘 대군복 차림의 구식 혼례를 올렸다. 19세의 겨울이었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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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성공을 위해헌신한 석은우여사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다는 편지가 날아왔다. 나는 15개월 만에 귀국했다. 그 동안의 이별은 우리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더 이상 누나 동생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으로 서로를 바라보게 된 것이다. 1968년 12월 22일, 학기말 시험을 마치고 함께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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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축하를 받늗다 전날엔 영상으로 꼬깔모자를 쓰고 축하송을 불러주더니 서툰 글씨로 "할머니 생일축하해요. 할머니 사랑해요" 편지도 써왔다 며느리에 배려가 고맙다.. 한해 끝날, 좋거나 싫거나 시간은 오고간다 원하는 것이 많으면 실망도 많이 하고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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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23.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석박사 며느리, 설겆이에 아기보는 아들! 처갓집에 더 신경쓰는 아들! 벌초 문중 제사도 주관자가 없어지고, "난 어쩔 수 없이 제사(祭祀) 지내지만 자식에겐 안 물려 준다" 는 부모들, 유아기부터 고도의 경쟁! 결혼같은건 필요 없고, 나홀로 살다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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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 시어머니 생신,편지를 2023.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게 넘기고 지금껏 아무곳도 안가시고 오직 제 생신상만 받으셨지요 몇해전엔 생신상 받으시고 우시던 모습, 정작 며느리 생일은 한번도 언급이 없으셨네요 대신 시아버지 사랑은 많이 받았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도화꽃이 만발하고 과수 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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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선생 일화 202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둘째 며느리를 잊지 못하고 두고두고 걱정하였다고 한다. (출처: 진성이씨대종회) 7. 퇴계의 손자 사랑 조선시대 명종이 승하하고 선조가 즉위한 1567년이었다. 이 무렵 퇴계는 67세의 노구임에도 학문적 명성에 힘입어 조정으로부터 입궐하라는 부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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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 - 내 남편 李承晩은 이런 사람이었다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지어 생일날 굶은 적도 있다. 프란체스카는 나이 많은 남편의 건강을 염려해 식생활에 각별히 신경을 썼으며 남편 입맛에 맞게 가급적 한식을 준비했다. 결혼 후 프란체스카는 미처 알지 못했던 남편의 면모에 놀라곤 했다. 특히 李박사의 운전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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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시인부록2) 미당 서정주를 왜 친일 시인이라 하는가? 2023.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두환 생일 축시 등을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그게 그나마 우리가 청산한 식민지 역사의 일부라고 자위할 수 있을는지는 잘 모르겠다. 2014. 5. 28. 낮달 □ 부록2-4) 서정주(徐廷柱)-“시를 안 쓸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났어” 문인의 遺産,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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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世代의 萬像 2023.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석박사 며느리, 설겆이에 아기보는 아들! 처갓집에 더 신경쓰는 아들! 벌초 문중 제사도 주관자가 없어지고, 난 어쩔수 없이 제사(祭祀) 지내지만 자식에겐 안물려 준다" 는 부모들, 유아기부터 고도의 경쟁! 결혼같은건 필요 없고, 나홀로 살다 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