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에야 늦었지만 전지작업은 완료 하였는데 건초제거는 다하지 못했네요 ~ 도깨비풀이 제키 두배도 넘고 손목보다 굵고 명아주도 엉청크고 굵어서 낫으로는 불가고 톱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작년 심었던 열매마 지주대와 그물을 걷어내는 작업은 종료...
-
체질에 맞는 약재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X O O 뽕나무뿌리 O X X X 찔레나무뿌리 X X O O 포도나무뿌리 O O X X 포도덩굴 O O X X 으름덩굴 O O X X 미후도 O O X X 명아주 X O X X 메밀 O O X X 띠뿌리 O O O O 갈대뿌리 O O X X 하고초 O O O O 골풀 O O O O 달래 O O X X 무궁화열매 O O O O...
-
눈물의 농도 외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단한 이유는 없다. ( 로맹 롤랑 ) - 청려장 :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하사한 지팡이로, 명아주 풀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하며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이 전통을 이어 전국 지자체는 1993년부터 해마다 100세 맞이한...
-
한숨 돌릴 틈이 없습니다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 끝낸 터라 괜스레 느긋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잠시라도 뒷짐 지고 쉴 틈이 없습니다. 밭고랑에 쇠뜨기, 바랭이, 명아주와 같은 잡초들이 마구 자라 농작물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틈나는 대로 호미질을 해야 합니다. 이즈음...
-
雜草의 두 얼굴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生 잡초로 구분하기 도 합니다. 하계일년생 잡초는 봄에 발아하여 여름동안 성장하고 가을에 결실한 다음 말라 죽는 식물로 명아주, 바랭이, 쇠비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동계일년생 잡초는 늦여름부터 초겨울 사이에 발아하여 겨울을 보낸 후 이 듬해 봄...
-
정원에서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서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오늘 낮, 퇴약볕에도 불구하고 한참동안 정원을 거닐었어요. 산더미 같은 개망초 명아주 애기똥풀 달맞이... 등등 골칫거리들 사이로 겨우겨우 얼굴을 내민 꽃들... 안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
잡초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生 잡초로 구분하기 도 합니다. 하계일년생 잡초는 봄에 발아하여 여름동안 성장하고 가을에 결실한 다음 말라 죽는 식물로 명아주, 바랭이, 쇠비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동계일년생 잡초는 늦여름부터 초겨울 사이에 발아하여 겨울을 보낸 후 이 듬해 봄...
-
는쟁이냉이(이명 : 는장이냉이. 주걱냉이. 주적냉이. 숟가락냉이. 숟가락황새냉이. 산갓)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이가 거의 같다. 열매는 길이 2-3cm의 장각과고 양끝이 좁으며 2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다. 소과경은 길이 1cm정도로서 비스듬히 옆으로 퍼진다. *. 도움말 꽃은 냉이꽃을 닮고 잎은 명아주를 닮아 는쟁이냉이로 명명되었으며 는쟁이는 명아주의 방언이다...
-
흑심의 부인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기는척 따르는 이유는 사실 다른 속셈이 있기때문인데요… 고구마심은곳 주변으로 비름나물들이 깔려있는걸 보았고, 땅콩심을곳에 명아주가 많이 보이거든요. 이 두가지와 망초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들나물들이고 이셋은 섞어 무쳐도 맛있거든요...
-
[송길원 목사의 고백록] 청려장 받아든 시니어로서의 다짐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靑藜杖)을 바쳤다. 예순이 되면 마을에서 선사했다. 일흔이 되면 나라가 주었고 여든이 되면 왕이 하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잡초로 만든다. 한해살이풀이다. 뿌리째 뽑혀 솥에 찌고 껍질이 벗겨져 사포질, 기름 먹이기로 숨 막힌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