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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삐비-白茅花 2007.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삐비(삘기, 삐리)는 어린시절에 양지쪽 언덕배기나 밭뚝에서 많이 뽑아먹었던 추억의 간식이었습니다. 이 삐비를 그냥 먹을것이 없던 시절에 배고품을 달래려고 먹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추운 겨울동안 진후한 음식만을 섭취하며 운동량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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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비? 2009.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들아 삐비 알고나 있니? 난 매일 아침 9시면 무등산에 가거던 1시간 정도 운동을 하는데 어제 운동하고 오면서 잔다밭에 우리가 어렸을때 즐겨 먹었던 삐비가 보이는거야. 어릴적 생각이나 잔디밭에 앉아 그것을 뽑고 있는데 한 60대 초반이나 되신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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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비 2007.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금만 기다리면 어렸을적 많이 먹었던 삐비가 곧 나오겄네요. 요즘 아이들은 모를거요...겨우내 불지르고 다녔던 들판이나 논둑에 가면 새싹이 올라올때 살이 포동포동한 삐비가 많이도 있었지요. 한줌씩 모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껌씹듯 우물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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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단감 2022.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잎이 보였는데 휑합니다 이웃에 피해줄까봐 방제는 생략 강한놈만 끝까지 버팀ㅎ 예전같으면 지대로익기전에 야밤 서리도맞고 금새몽땅 따묵었는데 묵을것이 흔한세상이라 새들잔치네요 찔레,칡순,삐비 뽑아묵으며 개구리 뒷다리 구워묵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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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뿌리(삐비)와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2018.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시작했습니다. 땅속으로 연결된 뿌리를 찾아서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힘이 들지만, 온 밭을 점령해 버린 삐비 부추인지 삐비인지.... 하우스 안 이라도 제거 하려 합니다. 삐비 천적이 있으면 좋으련만..... 휴~~ 시작은 했는데...... 참 뿌리도 약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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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길을 지나~ 2023.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린시절에 마을의 사랑마당에서 숨바꼭질하며 뛰어놀던 아이들이랑 국민학교 시절로 돌아가서, 논두렁길을 지나 들판으로 삐비를 뽑으러 갈 수 있을까? 그때의 은숙이는(가명) 서울에서 잘 살고 있다는데... 이제는 모두가 나처럼 꼬부랑 친구로 변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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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비(띠)* 2010.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삐비(띠)* 운동장의 삐비는 햇살아래 은빛꽃물결의 (백색 꽃 흑자색 꽃) 아름다움으로 내 마음에 다가온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몸짓으로 배고픈 시절에는 삐비를 먹었는데 황홀한 눈빛 그리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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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회 화장실 .아줌마.삐비 뿌리 2020.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니 담배가 담긴 큰 비닐 봉투에 똥이 묻은건지 그 부분만 뜯어내 버린다. 옆에 수첩 6 두개 7가 있는데 그걸 밀어서 버린다. 2. 삐비 풀 뿌리 6가 보인다 그걸 뽑으려고 잡아당기는데 1m정도 뜯겨 나오더니 아무리 잡아당겨도 떨어지질 않아 내버려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