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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하루 김정화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주년사 프로필(김정화).hwp 219.50KB 숲하루 김정화 2018년 《마중문학》등단 2019년 입회 수필집 『풀꽃나무하고 놀던 나날』 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문학창작(발간)기금 수혜(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문학나눔 선정(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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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고 있는 길이 더 아름답다./정상옥 수필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리 숲으로 이루어진 산길은 양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솔 향기까지 안겨줘 된더위에 지친 여인의 마음을 이내 빼앗았다. 산길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자족감에 흐뭇해하며 산속 정경에 삶의 찌든 마음을 씻고 싶었다. 산하의 청정한 기운에 마음을 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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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의 수필( 은퇴이민 2기 40. 히든벨리) 2024.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로 다른 모양과 서로 다른 이름의 spring이 띄엄 띄엄 산재해 있다. 물론 인공적으로 만든 풀장도 여러 개 있다. 사람들은 숲속을 걷기도 하고, 걷다가 만난 온천 탕에 들어가 한가롭게 쉬며 놀기도 한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울창한 숲이며 머리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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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필 연간집-23년 19호 2024.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록 숲을 걷는 마음이 편안하다. 욕심으로 가득했던 마음을 비우며 순수를 받아드이는 행복이다. -울가망한(근심스럽거나 답답하여 기분이 나지 않는 상태) 기분이 차츰 느즈러졌다. -만학천봉-첩첩이 겹쳐진 깊고 큰 골짜기와 수많을 산봉우리 -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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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창작과정의 변증법적 성격 [김규련론]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c라면, 수필은 a의 변증법적 프로세스 [A=A]개구리 소리= 가락도 없고 장단도 없다 시끄러운 울음소리, 단조로운 반복 <개구리 소리=소음> “지창에 와 부딪치는 요란한 개구리 소리에 끌려 들에 나와 서성거려 본다. 저녁 나절 몹시 불던 바람은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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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도시 춘천 / 노중하 수필집 (전자책)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하였다. 푸르름이 황금색으로 바뀌는 것을 보라! 시와 수필의 소재를 자유자재로 선택하여 마음껏 글솜씨 자랑하라며 우리를...계절. 집 근처 공원이나 개울가에 한들거리는 갈대숲, 향기로운 코스모스 꽃길을 애완견과 함께 가는 아리따운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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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창작과정의 변증법적 성격 [김규련론]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c라면, 수필은 a의 변증법적 프로세스 [A=A]개구리 소리= 가락도 없고 장단도 없다 시끄러운 울음소리, 단조로운 반복 <개구리 소리=소음> “지창에 와 부딪치는 요란한 개구리 소리에 끌려 들에 나와 서성거려 본다. 저녁 나절 몹시 불던 바람은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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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의 사다리 타고 오르기 [본격수필론특강]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풍 숲 이상호의 시 “헌화가” -기침 (4) 인식의 전환 창의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은 어느 면에서 인식을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가) 입장 바꿔 생각하기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여 상대를 평가하는 것은 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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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앤피플〛오정순의 디카시가 있는 수필/정점심의 '대화가 필요해' 2024.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앓지 말고 들어줄게 말해봐 아파하는 것보다 초롱초롱 눈망울 보며 터놓고 말하면 속이 후련할 거야 -정점심 〚쪽수필〛 솔 숲에 홀로 있는 네가 낯설지 않다. 오래 된 내 사진을 보는 것 같아. 멀뚱거리는 눈과 다문 입이 외롭다고 말하네. 40줄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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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수필의 숲 / 황소지 2019.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 숲·수필의 숲 / 황소지 허리 수술 후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해서 매일 대신공원을 찾는다. 처음에는 집안에서 5백 보씩 1주일 걷고, 다음은 1천 보씩 1주일 걷다가 가까운 구덕산 밑에 있는 공원을 찾게 된 것이다. 남편은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