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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연 2023.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에 꽃을 띄운 '동동 뜬 연' 가까이 손잡으려 애써도 자꾸만 멀어지는 '멀어진 연' ♣* 이래서 웃어요..*♣ 1) 보신탕집에서 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다섯명이 보신탕 잘한다는 집에 갔다. 주문받는 아줌마가 와서는 사람을 하나씩 세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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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관한 시모음 10) 2023.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긋 뜨락의 봄바람인가 툇마루 양지에 졸음 불러 그 많은 꽃 다 지웠다 보릿고개 언덕 넘어 찾아온 뻐꾹새 굿은비에 슬피 우는 논 가운데의 뜸북새 옥수수꽃 떨어지니 어느새 옷 얇은가 아침 저녁 앞 세워 숨어 부는 찬 바람 수수밭 위 기러기 달빛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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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란 난초 박람회와 난초의 종류 2023.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키우는 아름다운 동아리 천안 수요 산사랑 산악회 슈가엔케익 산야초야생화소품분재 온시디움 샤리베이비 향이 있는 뜨락 온시디움 파필리오 시계초 연구회 로뎀나무집 온시디움 온시디움(캣츠아이)-풍란과 삶 파피오페딜럼(Paphiopedilum) 페피오페디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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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현재 회원 저서 목록 2023.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향 2021 15 김순옥 수필과비평 2019 16 김애자 수필문학 1991 달의 서곡 수필집 교음사 1996 숨은 촉 수필집 선우 미디어 2003 미완의 집 수필선집 선우 미디어 2004 수렛골에서 뛰우는 편지 서간집 신아출판사 2008 내가 하나의 풍경이 될 때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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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문경새재전국시낭송대회 지정시 및 신청서 2023.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빈 뜨락에 사루비아 붉게 타고 선방(禪房)은 비었는지 고무신이 두어 켤레 샘물이 혼자서 종일 절 그림잘 헹구더군. 절 앞에 어능나무 암 수 두 그루 서 있다가 잘 익은 열매 하나를 길손에게 툭 던지며 운달산(雲達山) 가을 소식을 알고 왔냐 묻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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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문경새재전국시낭송대회 지정시 (2023년) 2023.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빈 뜨락에 사루비아 붉게 타고 선방(禪房)은 비었는지 고무신이 두어 켤레 샘물이 혼자서 종일 절 그림잘 헹구더군. 절 앞에 어능나무 암 수 두 그루 서 있다가 잘 익은 열매 하나를 길손에게 툭 던지며 운달산(雲達山) 가을 소식을 알고 왔냐 묻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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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관한 시모음 32) 2023.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녹향에 삶의 열정 피어나고 사랑의 웃음 피어나는 어머니 품속 같은 표상이다 고향생각 /민 영 여기서 북쪽으로 천리를 가면 검은 강물 한 줄기 소리 없이 흐르고 우뚝 우뚝 거친 산 솟아 있는 곳 그 산밑이 내 고향 마을이라네. 참솔 같던 젊은이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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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시와 시조모음| 2023.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은 삶이든 우리는 한 계단 더 올라가야 바라볼 수 있다는 가르침을 이 시에서 얻을 수 있다. 매화피는 봄날 아침, 한 걸음 더 올라가야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본다는 싯귀를 음미해본다. ☞ 왕지환(688~742) 중국 唐나라 때의 시인. 호방한 시풍과 動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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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행시 (2018.1.1.~2018.4.3.) 2023.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고 이쁜 놈은 주려던 떡도 빼앗아 미운놈에게 준다. 법에 의한 검찰을 하고 심판을 하면 되는 것을 여론조장하며 눈치보는 자...당을 위한 국회의원만 있다. 522. 춘우화향윤(春雨花香潤) 춘우(春雨) 내리니 꽃향기 젖어드네 우산 바쳐 들고 둘이 꽃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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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관한 시모음 54) 2023.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설 꽃이 겨울을 손짓하는데 그대의 따스한 마음에는 어느 새 겨울이 자리잡고 있네. 겨울이 오는 소리 살알짝 살얼음 개울물이 떨어진 낙엽을 붙들고 계절의 보냄을 서러워하고 있네. 물 속 자갈밭 깊은 곳 개구리는 겨울 오는 소리에 놀라 벌써 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