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7) 일타스님 發心修行章(녹취)-- 제 17 강 2011.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서 인증을 받아야 돼요. 중국의 인증을 받아야 행세를 하게 돼있어요. 그래서 그랬던지 어땠는지 간에 북평 곤로사 방장 스님. 한테 대과를 보여 달라고 추사가 가지고 갔는데, 책 껍데기를 보니까 글씨도 못 썼거든요. 멍청이 글씨 같이 영 시원치않게...
-
해인사 스님이 죽었는데......... 일타스님 왈 2002.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반 스님에게 물었다. "아까 내가 들으니 너는 은행나무 바리때만 찾고 너는 제경행상만을 찾던데, 도대체 그것이 무슨 소리냐?" "나는 전부터 은행나무로 만든 너의 바리때를 매우 갖고 싶었어. 너의 유품 중에서 그것만은 꼭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
<27> 일타스님 自警文(녹취) - 시작하는 마음. 제 8 강 2011.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타스님 자경문 - 시작하는 마음 제 8 강 “덜 떨어집니다.” “汝未斷乳(여미단유)하고, 네가 젖도 떨어지지 아니했는데 누구 젖을 먹느냐?” 고 이랬거든요. 汝未斷乳. 네가 아직 斷乳하지 못했다. 젖을 떼지 못했다 이겁니다. 여미단유라는 말씀을...
-
일타 스님의 수행정진 이야기 2011.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멸이 얼마나 많이 되었겠느냐? 일타 수 좌는 정말 기도다운 기도를 한 것이 틀림없구나." 진주 응석사에서의 두 차례 기도를 마치고 나는 외삼촌 진우(震宇) 스님이 머물고 있었 던 전주의 조그마한 절로 가서 동네 아이들을 모아 공부를 가르쳤습니다...
-
일타 스님 - 아침에는 108배, 자기 전엔 염불 2009.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의 방문은 사절한다. 넷째, 주지 스님 허락 없이는 바깥출입을 금한다. 처음 이렇게 다짐하고 원당암에 있게 된 고시생 중...스님께 들키고 말았다. “이놈들! 당장 원당암에서 나가거라.” 책 보따리를 절 마당에 들어내 놓고 몽둥이를 잡은 채 호령...
-
보시바라밀-일타스님 2005.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에서 일타 스님이 쓰신 보시바라밀의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 보시바라밀(布施波羅蜜) > (1) 보시의 참뜻 우리들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근심하고 슬퍼하고 고통받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고통과 회한과 슬픔 속에서 살고자 하는 이는 절대로...
-
[일타스님] 영가의 천도 2007.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반 스님에게 물었다. "아까 내가 들으니 너는 은행나무 바리때만 찾고 너는 제경행 상만을 찾던데, 도대체 그것이 무슨 소리냐?" "나는 전부터 은행나무로 만든 너의 바리때를 매우 갖고 싶었 어. 너의 유품 중에서 그것만은 꼭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
일타스님의 현증가피.몽중가피,명훈가피 2013.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다. - 일타스님 -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외우는 예불문 끝 부분에 '유원무진삼보 대자대 수아정례 명훈가피력'이라는 구절이 있다.그 뜻은 '오직 원 하옵건대 다함 없는 삼보님께서 대자대비로써 저의 정성스런 절을 받아들여 은근히 가피력을 내려...
-
<30> 일타스님 自警文(녹취) - 시작하는 마음. 제 10 강 2011.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타스님 자경문 - 시작하는 마음 제 10 강 財色之禍(재색지화)는 甚於毒蛇(심어독사)하니 省己知非(성기지비)하야 常須遠離(상수원리)어다. 無緣事則不得入他房院(무연사즉부득입타방원)하며 當屛處(당병처)하야 不得强知他事(부득강지타사)하며, 財色...
-
일타스님 자경문 법문(9) : 내가 10년을 작정하고 태백산에 들어가서 살면서 6년을 지낼 때에 저녁 9~10에 딱 자고, 12시에는 딱 일어났어. 12시 2018.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타스님 自警文 10 강 내가 젊은 때는 잠이 없다고 제 눈이 ‘비둘기 눈’이라고 그랬거든. 실지로 잠이 없었어. 스물 대 여섯 살. 한창 공부할 적에는 그렇게 잠 자지도 않았고, 책 한번 딱 들었다하면 끝을 봐야 책을 놓지, 전구를 이불 속에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