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애모-정완영詩-황덕식曲-마산시립합창단外 비교감상 2011.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악산 ♣ 애모-정완영詩-황덕식曲 ♣ 서리 까마귀 울고 간 북천은 아득하고 수척한 산과 들은 네 생각에 잠겼는데 내마음 나뭇가지에 깃사린 새 한마리 고독이 연륜마냥 감겨오는 둘레가에 국화 향기 말라 시절은 저물고 오늘은 어느 우물가 고달픔을...
-
백수 정완영 선생 문인장 영결식 (부고) 2016.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수 정완영 선생 부고 한국시조문학의 큰 별이었던 백수 정완영(98세) 시조시인이 2016년 8월 27일 오후 3시경 노환으로 타계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백수 정완영 선생의 그동안의 업적을 기리는 영결식이 아래와 같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다소 이른 시간...
-
백수문학상 수상/김성수 자문위원 2023.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손> 강원시조시인협회 자문위원인 김성수(횡성) 시조시인이 제8회 백수문학상 수상자로 당선되었다. 백수문학상은 백수 정완영 선생님의 시조에 담긴 문학정신을 기리고, 현대시조의 새로운 발돋움을 위하여 제정되었는데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1일...
-
[윤금초]시조 작법/현대시조 쓰기 10계명 [정완영] 자수고(字數考) 2007.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잔 술 등불 아래 못 달랠 건 정일레라 세월이란 풀섶 속에 팔베개로 지쳐 누운 당신은 귀뚜리던가 내 가슴에 울어 쌓네. - 정완영의 ‘가을 아내’ 부분 문갑에 쌓인 고요 닦으면 날이 서고 청댓잎 어른대다 달의 몸을 찌를 때면 병풍 속 잠자던 수탉 홰...
-
평택지회 8월 묵상(하느님 작품 1) 2023.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말을 지킬 것이다.”(요한 14,23) 오경숙 "빛이 머무르는 곳으로"(욥기 38,19) 이춘화 "빛 속에 머무르고"(1요한 2,10) 정완영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마태 17,20) 정은희 "온갖 것을 제 종류대로 만드셨다."(창세 1,25) 최해순 "악을 혐오하고 선을...
-
[8월 27일] 학처럼 여윈 조국 2023.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com/web/view.php?key=20210826010003383# [정만진의 문학 향기] 학처럼 여윈 `조국` 2016년 8월27일 `조국`의 시조시인 정완영이 세상을 떠났다. `조국`은 국정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었으므로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아는 `국민 시조`라 할 만...
-
울엄마 봄 -정완영 2015.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며칠전까지도 바람불고 춥더니 하루 하루 하루해도 길어지고 날이 따뜻해졌습니다. 봄이 오길 바라고 바라고 바랬는데 어느 사이 와서 노란 산수유도 피어나고 여기 저기 파릇해질려고 물 올리는 나무들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봄을 노래한 노래가 많지만...
-
♣ 애모-정완영詩-황덕식曲-안산시립합창단/임웅균外 4편 감상♣ 2013.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애모-정완영詩-황덕식曲-안산시립합창단/임웅균外 4편 감상♣ 서리 까마귀 울고 간 북천은 아득하고 수척한 산과 들은 네 생각에 잠겼는데 내마음 나뭇가지에 깃사린 새 한마리 고독이 연륜마냥 감겨오는 둘레가에 국화 향기 말라 시절은 저물고 오늘은...
-
분이네 살구나무- 정완영 2015.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이네 살구나무 정완영 동네서 젤 작은 집 분이네 오막살이. 동네서 젤 큰 나무 분이네 살구나무. 밤 사이 활짝 펴 올라 대궐보다 덩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