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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경 328 /지공 화상 33 /대승찬송십수 9-2 /입으로는 천권의 경전을 외우나 2012.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지심경 328 /지공 화상 33 /대승찬송십수 9-2 /입으로는 천권의 경전을 외우나 口內誦經千卷이나 體上問經不識이라 不解佛法圓通하고 徒勞尋行數墨이로다 입으로는 천권의 경전을 외우나 본체의 입장에서 경을 물으면 알지 못하네. 불법이 원통함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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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경 305 /지공 화상 10 /대승찬송십수 2-4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다 2012.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지심경 305 /지공 화상 10 /대승찬송십수 2-4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다 若言衆生異佛하면 迢迢與佛恒殊라 佛與衆生不二니 自然究竟無餘니라 만약 중생이 부처와 다르다고 말하면 부처와는 아득히 멀어서 영원히 다르리라.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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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 화상 - 경전을 외우지만 그 뜻은 모르더라. 2015.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습니다. 그래서 읽고 외우는 경전이 무엇을 말하느냐고 물으면 알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공 화상께서는 설사 경전 글자의 뜻을 알고 읽는다 해도 본래의 뜻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화상께서는 불법은 표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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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경 353 /지공 화상 57 /십사과송(十四科頌) 5-3 /지혜로운 이는 부처를 구하는 마음이 없고 2012.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지심경 353 /지공 화상 57 /십사과송(十四科頌) 5-3 /지혜로운 이는 부처를 구하는 마음이 없고 智者無心求佛하고 愚人向外馳騁이라 徒勞空過一生하고 不見如來妙頂이로다 了達淫怒性空하야 鑊湯鑪炭自冷하리라 지혜로운 이는 부처를 구하는 마음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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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경 330 /지공 화상 35 /대승찬송십수 9-4 /두 사람 모두 서로 알지 못하도다 2012.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지심경 330 /지공 화상 35 /대승찬송십수 9-4 /두 사람 모두 서로 알지 못하도다 比如夢裏渡河에 船師度過河北이나 忽覺床上安眠이오 失却度船軌則이라 船師及彼度人이 兩箇本不相識이로다 비유컨대 꿈에서 강을 건너는데 뱃사공이 하북 땅에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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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경 304 /지공 화상 9 /대승찬송십수 2-3 왕복(往復)은 무제(無際)나 동정(動靜)은 일원(一源)이라 2012.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지심경 304 /지공 화상 9 /대승찬송십수 2-3 왕복(往復)은 무제(無際)나 동정(動靜)은 일원(一源)이라 改迷取覺求利하면 何異販賣商徒리오 動靜兩亡常寂하면 自然契合眞如니라 미혹을 고쳐 깨달음을 취해 이익을 구한다면 물건을 파는 장사꾼과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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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 화상 - 보리와 번뇌는 둘이 아니다. 2015.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었고 고요한데 도를 가지고 다시 도를 찾으려 한다. 衆生不解修道 便欲斷除煩惱 煩惱本來空寂 將道更欲覓道 이 말씀은 지공 화상이 지은 14과송(十四科頌)의 첫머리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14과송은 서로 상대적이며 반대로 생각 할 수 있는 14가지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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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경 323 /지공 화상 28 /대승찬송십수 8-2 /일생을 헛되게 보내면서 2012.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지심경 323 /지공 화상 28 /대승찬송십수 8-2 /일생을 헛되게 보내면서 全尋他文亂說하며 自稱至理妙好로다 徒勞一生虛過하야 永劫沈淪生死로다 온전히 다른 사람의 글을 찾아 읽고는 어지럽게 말하면서 지극한 이치가 매우 훌륭하다고 스스로 떠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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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경 352 /지공 화상 56 /십사과송(十四科頌) 5-2 /번뇌가 곧 보리 2012.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지심경 352 /지공 화상 56 /십사과송(十四科頌) 5-2 /번뇌가 곧 보리 煩惱卽是菩提오 無心卽是無境이라 生死不異涅槃이오 貪嗔如焰如影이라 번뇌가 곧 보리요. 무심하면 곧 경계가 없음이니라. 생사는 열반과 다르지 않고,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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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경 350 /지공 화상 54 /십사과송(十四科頌) 4-4 /어느 곳인들 진리의 세계가 아니겠는가 2012.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지심경 350 /지공 화상 54 /십사과송(十四科頌) 4-4 /어느 곳인들 진리의 세계가 아니겠는가 凡夫妄生分別하야 無中執有迷奔하고 了達貪瞋空寂커니 何處不是眞門이리오 범부는 허망하게 분별을 내어 없는데서 있다고 집착하여 헛되이 헤매네. 깨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