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나의 아름다운 알라 <마흐뭇 할아버지의 저울> 2010.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여름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알리는 여동생 파티마를 공원에 데려갔습니다. 산책도 하고 놀이터에서 미끄럼과 그네를 탄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마흐뭇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알리는 파티마에게 땅콩을 사주고 싶어 마흐뭇 할아버지에게...
-
보행장애 대형견과의 마지막 1년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바지 다 젖음...ㅠㅠ 기저귀라도 채워서 그래도 걸었어 낮에는 내가 집에 없으면 거의 잠만 자는 편 혹시나 도움이 될까...애가 완전 녹초가 되서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 90살 할아버지한테 스쿼트 시키는거나 마찬가지로 힘든거래서..... 그래서 몇...
-
○ 나의 어린 시절 ‘새동네’의 추억 ~가정환경과 나의 할아버지~ (진성기) 2012.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셨으며, 할아버지의 상 손가락이 잘려져 있었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할아버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도 어지간히 깊으셨음을 알 수 있었다. 내 나이 세 살 때부터 어머님은 할아버님, 할머님의 품속에서 나를 맡긴 채 누이동생만을 데리고 잠수일로 해외...
-
한 여름 특선유머~*^0^* 2013.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여름 특선유머~*^0^* 가장 비싼 뇌 어떤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뇌에 손상을 입었다. 당장 이식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정도였다. 의사는 환자 남편에게 말했다. “대학교수의 뇌가 있습니다. 한데 천만 원입니다.” “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
[2009] 서울신문 신춘 동화 책 너머 세상 – 신지영 2023.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네로가 할아버지의 일을 도와 준 것처럼, 너도 엄마 아빠를 도와 준 경험이 있지? 그것에 대해서 쓰면 되겠구나.” “차에 치였으면 어떡하지? 몽몽이는 밖에 많이 안 나가 봐서 차 피할 줄도 모르는데…….” “이상한 상상은 그만하고, 여기 집중해...
-
반신불수 할아버지 목욕시켜드리는데 갑자기…" 2012.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 여름, 대소변을 못 가리고 누워 있는 여성을 석 달간 돌볼 때도 그랬다. A씨가 한 일은 밥을 떠먹이고 대상자를 씻어주는 본연의 업무만이 아니었다. "그 집 할머니가 교회에 가면서 '텃밭에 물을 줘라'라고 이야기했다. 어쩌겠나. 줄 수밖에." A씨는...
-
할아버지 똥지게와 아버지 2021.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지의 바지속에는 늘 ~ 하모니카가 있었다. 봄에 논에 모내기전 산에서 풀을베어 논에 던지라고 할아버지는 이르지만 아버지는 풀숲에서 하모니카를 가슴절절하게 불으셨다한다. 이뿐이겠나 ! 이포장날이면 캄캄한 밤이나 귀가하셨고 , 또한가지 이포...
-
감나무 아래 지나가다 2023.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로 바지런치 못한 나는 건강을 위한 산책도 규칙적으로 실행하지 못한다. 사나흘씩 지난 뒤에 산책길에 나섰다가 감나무 아래를 지나면서 문득문득 놀란다. 그 이파리들이 넓어지고 짙어져가는 색깔에 감탄이 절로 난다. 열매가 맺혔는가 싶으면 하루가...
-
장마의 철학 2023.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헤진 바지를 입고 물고랑에 앉아서 노다지로 비를 맞으며 물장구를 치며 놀았다. 지금처럼 하수도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미개의 시대에 살았던 미개인들은 그 당시의 모습들이 눈에 선해서 그래도 그것이 한때의 추억으로 보이기도 할 것이지만 지금...
-
20230603 몬트 팬미팅1부 기록(부산콘 5일 전) 2023.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찢청바지 (등장할 때 두근두근!!) ♡오프닝곡 something : 수많은 민트들이 내가 좋데(개사한 부분 완전 심쿵~), 둘의 노래와 퍼포먼스 호흡이 환상이었음. ♡Fever: 피크타임에서 보고 반한 곡. 말이 필요없음. 서울막콘에서 볼 때보다 가까이서 보니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