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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유언을 쓴다 (외 1편) / 이호준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장 밑에 산국 곱다 돌부리에 걸린 척, 내 집을 돌아본다 작년에 절집 불목하니도 그만뒀으니 집도 절도 없다, 생각하니 허전하다 그러다 이내 고개 젓는다 저 꽃은 들보 하나 얹은 적 없어도 환하게 웃지 않느냐 재산세 같은 건 잊고 살아도 되니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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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수.봄날. 폐쇄되는 지혜의등대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도 나를 늘 기다려주고 반겨주는 참 든든한 곳이었다. 막상 선생님의 빈자리가 보이니 마음이 이루 말할 수없이 허전하다. 있을 때는 그 존재의 가치를 제대로 모르고 살았던 것이다. 문화시설이 없는 변두리 지역에 이런 소중한 문화공간이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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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특강] 초등학생 방학프로그램 ‘팡팡놀이터’ 2024.02.13(화) 다섯째날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기 양양. 팔다리 걷어붙였건만, 쉽지 않네요? 커다란 까마귀가 목욕하는 것도 보고. 오늘은 아무것도 못잡았어요. 어째 허전하다! 아쉽다! 그래도 탐험도구 세척까지 스스로 마친 멋진 탐험가 어린이입니다. 넘넘 맛있는 점심식사. 멋쟁이 미소.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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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 춘천교대 유일무이 ‘보컬’ 동아리 혼(HORN) ‘혼’을 쏙 빼놓는 혼의 매력 [1편] 동아리소개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듣는 사람도 설레는 버스킹 공연은 집현관 삼거리에서 열려 ㅎㅎ 2. 정기공연 사랑과 재미가 넘치는 리허설 마이크만으로는 허전하다!! 낭만 있는 기타 하나 딱 들고 공연하기도 한다구~ 이거 완전 슈스케 감성이잖아! 2학기에는 음향업체를 섭외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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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만나다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질커줘서 감사하다 부모들은자식을위해 모든마음 을긍적적으로 살아가야하는것이이라생각하며 매일 목사님보내주시는말씀과기도로 은혜받고있다서로사랑하자는 말씀아이들을보내고 허전하다 딸이사준 밥이라더욱밎있었다행복한 하루를이렇게보내고있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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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4(마지막) 2024.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0만원밖에 잃지 않았다고 자위해본다. 토토로 20만원정도 썼으니 60만원밖에 잃지 않았다고 자위해본다. 쓰봉~~~~허무하고 허전하다. 당분간 반성하고 광팔이 베트남에서 돌아오면 그 때 다시 한 번 가야겠다. 다음번에는 극상의 테이블을 만나면 과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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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모범 사례 202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일 기도하고 있다.(중등) 두렵지만 마스크 쓰고 신앙생활 잘하고 있다.(고등) 레지오 주 회합, 모임 등이 없어 뭔가가 허전하다 (50대) 온라인 미사로는 영성체를 못 해 배고픔을 느꼈다 (60대) 생활이 재미없고 성당은 귀찮은 존재가 되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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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산행 부산산사랑산악회와 함께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주행! 홈플러스에서 4명만 타고 출발 항상 우리가 타면 반갑게 손흔들며 맞아 주던 회원들이 없으니 어쩐지 외롭고 허전하다 출발시간을 10시로 잘못보고 놀란 이현숙쌤은 그래도 빠른재치로 무사히 탑승~ㅋ 작은 애피소드도 있었다 10시30분경 범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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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와 부휴의 교훈.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겸손과 절제가 몸에 배어있어 지인들로부터 칭송 받은 인물이다.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봉사인은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허전하다. 고인이 남긴 수필집 '좋은예감'엔 살아온 세월을 담았다. 조선시대의 두 인물을 본보기 삼아 걸어온 태산같은 지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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