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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좋아하는 가죽나무순을 말리는 중...(중)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에 나오는 가죽나무순을 고추장에 박아 놓았더니 아주 맛있습니다. 염증에 좋다고 합니다. 어제 한묶음 더 샀습니다. 끓는 물에 데쳐서 채반에 말리는 중입니다. 오늘 오후에 고추장에 섞어 유리병에 넣어두고 입맛없을 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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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죽과 드룹나무를 심고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2 구역에 있는 완두콩 4종에 비료와 물을 줬습니다. 야산에 있는 가죽나무와 드룹나무 작은 거를 캐서 옮겨 심었습니다. 올해 심은 엄나무, 오가피, 가죽나무, 드룹나무 반만 살아도 많은 숫자가 되겠습니다. 내년에는 엄나무와 오가피순은 많이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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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 cīra / 가죽. 나무껍질.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cīra 찌-라 n[중성] cīraka 찌-라까 m[남성] 가죽. 피의皮衣. 나무껍질. 나무껍질로 만든 옷. 수피樹皮. 가늘고 긴 조각. 세편細片. 찌라 찌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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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나무를 사랑하였다 (문태준) 2023.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하였다 나무에서 둥지를 틀던 검은 소리들을 사랑하였다 말라붙은 우물처럼 알몸으로 그녀가 우는 것을 사랑하였다 매미의 뱃가죽보다 많이 주름진 그 소리들을 사랑하였다 사람을 온전히 사랑해본 바 없이 나는 가죽나무를 사랑하였다 - 맨발, 창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