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EXO] 동백소녀 5 2015.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저 너의 착각일 것이다.” “허나 제가 본 것은 착각이 아니라…….” “됐다. 날이 춥구나. 이만 들어가 봐야겠다.” *고매하다: 인격이나 품성, 학식, 재질 따위가 높고 빼어나다 *강직하다: 마음이 꼿꼿하고 곧다 *과경에: 아까 이러다 나의 마음...
-
누가 충청도를 감히 멍청도라 하는가 ? 2011.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은 태조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에게 팔도 사람들 기질을 물어보자 충청도인들은 " 맑은 바람과 큰달처럼 부드럽고 고매하다" 라고 청풍명월이라 했다더군요...충청도가 출생지라서 이렇게 말한거 같기도 하구 ㅋㅋㅋ. 오늘 잠시 친구말에 조금 발끈해서...
-
Re:팔도강산 2011.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老佛) = 큰 바위 아래에 있는 부처님처럼 어질고 인자하다 충청도: 청풍명월(淸風明月) = 맑은 바람과 큰 달처럼 부드럽고 고매하다 전라도: 풍전세류(風前細柳) = 바람결에 날리는 버드나무처럼 멋을 알고 풍류를 즐긴다 경상도: 태산준령(泰山峻嶺) = 큰...
-
이방인의 질문에 대한 왕국회관의 태도 (4) 201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주제?에 왜 우월한 줄 아시나요? 부끄러워 하는 게 보통일겁니다. 바보같은 교리 섬기고 전과자 되가며 우월하고 고매하다 주장하는 거... 병신취급받는게 당연할 겁니다. 그걸 어떻게 사단에게 억압받는 참진리라 여길 수 있는지... 사실,왕국회관을...
-
주행칠보에 대한 백운병의 송 2009.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우수 아래에서 나툰 몸은 어떤 몸이기에 이 금빛이 도는가 ? 아홉용이 뿌린 물로 목욕을 해 마쳤으니 그 금빛은 더욱 고매하다. 그런데 밤부터 걸은 사람이 실로 있다할 수 있겠는가 ? 착안해 보라. 이 누가 밤부터 걸으면서 일찍 일어났다고 떠벌이며...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아웃 싸이더 201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의 말을 속삭이누나... 나는 받는자의 행복을 모르리... 하나의 굶주림은 나의 아름다움에서 피어나리니.... 이렇듯 고매한 말에 대응해서 니체가 초인이라는 그이 비죤에 부여했던 귀족적 성격도 고매하다. 아웃 싸이더라는 행보를 하면서~~~~ 니체의...
-
그린 북 2019.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추어 성스럽기까지하다. 영화를 보면 안다. 속이 후련한 장면이 한둘이 아니다. 반면 그 흑인 피아니스트 셜리는 어떤가? 엄청 고매하다. 첨엔 얄미울 정도로 깔끔을 떤다. 허나 영화가 진행될수록 성자와도 같은 인내의 캐릭터에서 관객은 한없는 박수...
-
정태범 교수 “북은 힘으로 치지 않는다” 2009.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젊은 시절, 시조시인 김상옥 선생과 수필가 피천득 선생이 붙여준 아호(雅號)로 의미가 깊다. 젊어서는 ‘인격이 높고 맑아 고매하다’는 뜻을 내포한 아호가 부담이 되어 미뤄두었으나 70세 종심소욕(從心所欲)을 맞고 보니 이제야 꺼내 쓰게 된다는 그다...
-
양손에 든 창과 방패 2006.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없다. 그는 지금의 현실을 왜곡하지 않는다. 그러나 거칠고 조잡스러운 현실을 그대로 옮기려는 그의 집요한 정신과 묘사는 고매하다. 포토리얼리즘의 작품들의 소재가 그렇고 그런, 일상의 보잘 것 없는 피곤을 담고 있는 것에 숭고함을 연결시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