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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 02 2009.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선이 달력을 향했다. 눈으로 찬찬히 날짜를 훑다가 오늘 날짜에 동그라미가 표시되어 있는 곳에 시선이 향했다. 어, 그러고보니 오늘…. 이 곳은 해가 저물고 어두워지면서 본격적인 장사가 시작되는 곳 중에 하나다. 그 중, 가장 추악하고 더러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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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12년 3월 미 북가주 청화큰스님 법문공부 후기) 2012.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월달력보고 금요일인줄 알았던 나의 불찰이었다. 도반님들은 의리상 공부를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신 듯했다. 공부를 참는 일. 그런 행복못나눔은 차라리 안나눔 그런 거! 죄송해서 어쩔줄 몰랐다. 다른 한분도 실은 사정이 있다고 기어이 편히 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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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여우초콜렛(상) 2003.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녀석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학생들은 저녁때 쯤 되면, 부실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 어떻게 보면 작업 들어가기에 딱 좋은 공간이었다. 생각해보라... 이런 은밀한 공간에서 매일 저녁 늦게까지 연습하는 루카와와, 그를 삼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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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현 작가 / 1-19-2021 2021.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자리 달력에 따라 농사를 짓는 것이 생명역동농법이다. “이 농법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순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농부가 농작물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땅도 키운다는 것이지.” 어찌 되었거나 밤하늘의 별을 봐서 나쁠 건 없다. 소똥도 구했으니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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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져아ㅇ_ㅇ]◆잽도 안 되는 녀석.◇61~70 200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우 ".....고집쟁이 녀석." "큭큭 내 고집 이제야 알았냐?! 자자 아줌마 걱정하실 라 얼른 가봐!"현우 "그래, 너도 들어가서 집 정리나 하고" "그렇게 해야겠지. 하여간 명색이 고모라는 여자가 방안을 저렇게 만들어 놓고 가버리다니.=_="현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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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요] 별을 삼킨 호수 - 처음 2001.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1 달력은 없지만, 아마 5월말이었을 것이다. 아직 모기가 기승을 부릴 무렵도 아니고 끝물이지만 딸기도 있었으니. 하지만 이곳의 태양은 한여름 그 이상으로 피둥피둥하게 살아서 맹렬한 불길을 뿜어내고 있었다. 농사일에 단련은 되었을망정 애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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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크리파하곤 별 상관없지만;;;;)신무의 새 [후카마치 해피엔딩] 2004.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금이라도 고집쟁이 꼬마녀석이라고 불릴 근거가...... 남B : 하, 하나하나 핑계거리가 많은 꼬마로군. 남B : 아무래도 좋으니까, 밖으로 나가! 정말, 이런 빌어먹을 꼬마를 기른 부모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 거야. 남B : 얼굴을 보고 싶다니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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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익스피어의 여인들 2007.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녀석이야! [쥴리엣] 하지만 당신은 그 카시오를 조금은 동경하고 있었다는걸 부인하지 못하겠죠. 무엇보다 그를 더 좋아한 건 아녜요? [데스데모나] 글쎄... 어쩌면 그렇겠지... 그렇지만 오셀로가 그런 짓을 [페이지] 027 할 이유는 없었지! [쥴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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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투.명.에.가.까.운.블.루。⌒★ [단편] 2001.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고집쟁이!!너 전진!전진 알지?" "알지!우리 학교 이사장 아들!" "얘가 걔야!빵빵한 아버지 덕에 선생들도 못건드리잖아!" "그래!얘 순 제멋대로의 애라구!날라리들도 함부로 못 대해!" 아이들이 한 마디씩 던져대는 대사를 들으며 혜성은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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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9월 나의 생활 2005.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리는 고집쟁이 아줌마지요??그래도 1년에 한번 머리를 자르는게 미장원 댕기는 휫수의 다이지요 주원이랑 목사님은 한달에 한번 머리를 자르고요 ...여름엔 그나마 앞머리두 뒤로 넘겨 버리니 둥글동글 달걀이 따로 없지요 ㅎㅎㅎ제가 머리 스타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