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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롭지 않다 2023.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누구라도 지겨운 생존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 신비가 무엇인가? 하나님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권태를 모르시고 권태롭지 않다. 또 오직 하나님 안에 일치된 존재 방식을 추구하는 사람만이 권태롭지 않다. 소크라테스도 권태롭다. 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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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틈으로 보이는 영원의 빛 2023.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상의 틈으로 보이는 영원의 빛 일상은 나른하고 권태롭다. 날마다 반복되는 일을 즐기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순환하는 시간은 우리 삶이 모호함 속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지켜주는 거멀못이지만 동시에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지 못하게 붙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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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후반 공무원 남잔데.. 벌써부터 생활이 권태롭다 201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년도 안 됐는데, 반복되는 삶이 너무 싫어 세계일주를 할까, 귀농을 할까, 공부를 더 할까, 별의별 생각을 다함 아직 철이 없는 건가. 꾹 참고 다녀야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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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똑같은 일 하는거 권태롭다 2022.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치/글/은/국/회/의/사/탕/으/로 진짜 의미없는 일들의 연속인 것 같음 하..... 돈주니까 하고는 있는데 직장인들도 맨날 이런 느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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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春雪)에 관한 시모음 9) 2023.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녀 가르마를 정돈하던 새벽이 몇 번이었는지 끓어오르는 소리를 들어주지 못하고 분주한 마음을 매만져주지 못하고 권태롭다 돌아앉은 것은 아닌지 가버리는 사람의 스카프가 저만치 펄럭일 때야 제 안의 부글거림을 느끼고 당황했던 저녁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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