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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비와함께 거기 있으리니 ㅡ 7.15일 일요일 2012.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휴가철이면 어김없이 천지사방엔 우리나라꽃 무궁화 ㅡ 금수강산 노래하고 텃밭 일궈 가꾼 시골엄마 밥상은 ㅡ 찰라지간 앉은채 코흘리개 시절로 원점회귀케 하는 마법의 성 전국어딜가나 높은 산 낮은산 여기저기 작은돌탑 기원을 하듯 ㅡ 한 걸음 두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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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5기_4구간_부항령에서 우두령까지(4월 22일~23일) 2017.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 밥상에 숟갈만 얹으면 되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며 발을 옮기지만 신충남 대장의 생각은 또 다른 것 같았다. 당연히 나와 입장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지만, 나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이기에 나를 버릴 수가 없었다. 신충남 대장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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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우리에게 희노애락을 알게 음악을 주셨고 지구상에 단 한곳 우리나라에 인산선생님을 보내주셨다. 2020.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때의 엄마의 모습은 아마도 내 살아 생전에 가장 든든한 모습일것이다. 올망졸망한 자식들을 밥상 앞에 두고 자식들에게 수제비를 퍼주고 간장종지 한그릇을 놔주며 싱거우면 장을 더 쳐서 먹거라라는 그 목소리 내귀를 울립니다. 그 생각을 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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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회 2018년 3월 모악산행 결과보고▣ 2018.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라 금수강산을 사랑한다. 10:30 모악산 주차장 도착, 파란하늘이 더없이 화창하고 따뜻하다. 김강준 대장과 신병경 대장의 힘찬 구령으로 몸을 풀어본다. 메트로 산악회와의 합동산행인 만큼 두 동호화간의 화합도 다지고 멋진 두 동호회 현수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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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를 다녀와서 2016.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누고 금수강산회사의 차를 탄다. 6시 55분에 함양휴게소에서 한 번 쉰 다음 곧바로 통영의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들어선다. 8시 10분이다. 2시간 50분을 달린 것이다. 차 안에서 회원의 하나가 자녀를 결혼시킨 감사로 시루떡을 봉지에 싸서 따끈한 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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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의 대장정 2008.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라 금수강산 산행을 할때마다 느끼는 감정이다. 정말 힘든만큼 댓가는 그 이상이다. 바윗돌로만 만들어진 길 지리산, 돌계단과 바위를 뚫고 올라온지도 벌써 3시간이 넘었다. 운무속에 크고 작은 봉우리들을 바라보고 끝없이 펼쳐진 산들 이끝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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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4일 수요일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2013.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엄마 등에 업힌 어린아이처럼 편안해진다. 한편 예수님이 농부들에게 말씀하실 때에는 농부의 삶을 비유로 말씀하신다. 비유로 들려주시는 예수님은 친절하신 분임이 틀림없다. 아래를 향해서 위압적으로 말씀하시지 않고 듣는 사람의 눈높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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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이 시집 [엄마가 아팠다](지혜사랑 093 / 도서출판 지혜/계간시전문지 애지. 2013.11.14) 2015.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때 밥상에 수저가 많은 집 수북한 기쁨이었으리라 양陽 김명이 아버지 자꾸 누우려 마세요 건들장마에 곯은 텃밭 가문 햇살 꾹꾹 눌러줘야 김장배추 속살 여물지요 함석지붕에 두엄처럼 켜 쌓인 은행잎 조임 못도 속대까지 녹 먹고 천장은 부대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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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의 시낭송공연 패러다임 & 김시습의원앙생가무제. 주요한의불노리 오장화마지막역.유치환의길목 2010.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운 금수강산 변함없다 역사의 진실을 걸러 지혜를 안다 어긋난 몸 마음 놓이지 않아 척추가 휘도록 업고 있는 태백산줄기 조국이여 겨례여 먼먼 할아버지 할머니의 등이 따뜻하다 당신이 물려 준 건국이념 홍익인간 영원하리라 영원 하리라 0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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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화 강의노트 3 2009.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우] 밥상을 독상으로 받으니 경쟁성 약화, 고독성, 사회성 결여, 항상 독방 신세, 사고 방식이나 해결양식이 자기본위, 대신 복은 많습니다. [겁재가 없는 경우] 투쟁성 약화, 약탈의 논리가 약합니다. 비겁이 없으면 의존성이 강합니다. 천간에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