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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시민혁명의 대장정일기: 2024년 6월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끊었다. 1일.토 오전에 아내와 산에 가서 아내는 취나물을 캐고 나는 고사리를 끊은 후 죽순을 뽑고 두릅 밭에 난 대나무를 베고 낙엽송 죽어서 넘어진 것을 기계톱으로 잘랐다. 그리고 오후에는 두릅밭의 산딸기 나무 등 무성한 풀을 예취기로 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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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 길을 간다. 그래서 권한다.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려주었더니 더 잘 자랐다 하고 말합니다. 소리도 긍정적인 소리와 부정적인 소리가 있는데 한 과학자는 가장 나쁜 소리를 기계톱 가지고 나무 자르는 소리라고 했고, 음악으로는 '랩 음악' (강렬하고 반복적인 리듬에 맞춰 읊듯이 노래하는 대중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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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 정선례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퇴비장 옆 큰 나무가 가지를 무성히 뻗어와서, 다가오는 태풍에 퇴비장 지붕을 덮칠 거 같았다. 기계톱으로 나무를 정리하다가 굵은 나무둥치가 넘어지며 발목을 그만 덮쳐버렸다. 커다란 통나무가 발목을 누르고 있어 혼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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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조 묘소 및 나산재 벌목 작업중 사진(2017.10.14~15)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랐지만 결국 아무도 관리를 하지 않더군요. 사진을 보니 같이 작업하면 동고동락했던 시간들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특히 기계톱 작업을 하고 계신 길환 형님은 양양으로 돌아와서 약 일주일만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심히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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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달아나 버렸다 – 서리산, 축령산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고 산비탈 농로를 따라 야산에 들어간다. 야산이 넘을수록 어수선하다. 리조트 또는 펜션을 짓는 공사판의 망치질, 기계톱 소리가 산골을 울린다. 그 시끄러운 소리를 피하고자 가시덤불을 헤치더라도 점점 깊은 산속으로 들어간다. 지도 자세히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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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야 하나요 살려야 하나요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팝 식재지에 자생한 때죽나무 다음 주말에 기계톱 기술자 불러서. 모두 베어낼라고. 하는데 다관 13~20점 10여주는 막상 짜르려고 하니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이런 나무도 팔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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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렛] "은평구 봉산 숲 훼손 멈춰" 은평민들레당x봉산생태조사단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지 않았다가, 2023년 은평구청이 또다시 0.9ha의 면적의 숲을 모두베기하고 편백을 심었다. 2023년 2월 28일, 봉산에서 기계톱 소리가 들려와 올라가 보니, 용역 노동자들이 한창 벌목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현장에는 고사목 제거, 간벌, 가지치기 등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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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농원에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러봤습니다 다른산은 멧돼지등 산짐승이 다니는데 다행히 그런 피해는 덜하답니다 웨메 통로에 큰 소나무가 쓰러져서 기계톱 있어야 변이종 춘란이 십년 넘도록 자리하고 지리산은 눈은없어서 겨울 매화도 안피었고 십년 넘게 키우는 천문동 만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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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퍼 옴)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쪽 도로변에는 프라타너스(양버즘나무)가 거침없이 쭉쭉 잘도 컸으며, 사다리차에 올라탄 벌목공이 가로수의 잔가지를 기계톱으로 쓰윽 잘라내었다. 엄청난 회전속도로 돌아가는 기계톱이 스칠 때마다 나뭇가지들은 베어져서 연방 지면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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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앞 / 이난호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앞 이난호 4월 중순, 아파트 단지 내 가로수가 잘린다. 기계톱 소리 밑으로 떨어진 가지들이 땅에 닿아 한 번 껑충하고 부르르 떨고 눕는다. 채 푸르지 못한 잎이 달린 가지도 있다. 30여 년 전 입주 초기 묘목 크기가 그 가지들만 했었다. 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