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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 '백세일기' 중에서 2022.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더이다./ 아들 딸 자식들 유명인사 무엇하리요/ 이 한 몸 갈 곳 없어 여기까지/ 흘러 흘러 왔더이다./ 허리띠 졸라매고 최고학벌 자랑하며/ 고생도 보람으로 알고/ 자식 뒷바라지했던들 무엇하리요. 작디작은 이 한 몸,/ 자식 아닌 사람 손에 매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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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정의란 어떤 것인가(중앙일보) / [빛viit명상] 사랑의 향기 2022.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빛viit명상 사랑의 향기 상냥한 한마디가 사랑을 주고 배려의 한마디가 향기를 남긴다. 무심한 한마디가 삶을 흔들기도 하고 용기를 주는 한마디가 삶의 전환점이 된다. 빛viit명상을 하며 언어를 가꾸어 간다. 출처 :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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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년 잊을 수 없는 6·25 때 평양.김형석 2023.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3.08.04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950년 10월이었다. 3개월 동안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왔다. 신촌 노고산은 전쟁터였음에도 우리 집과 두고 떠났던 가족 모두 무사했다. 집에 돌아온 얼마 뒤였다. 중앙학교 제자인 선우문옥군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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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형석의 100년산책] 내 청춘을 채워준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 2023.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혼외아들, 생각 있는 독자는 나는 그중에 누구인가를 묻게 한다. 인생의 피할 수 없는 많은 문제를 던져준다. 내가 대학생 때는 독일 철학자 니체, 덴마크 기독교 사상가 키에르케고르, 도스토옙스키는 세상을 궁금해하는 젊은이들의 필독 저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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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님ㆍ백세일기 2021.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考) ♧ ( 김형석 교수, 백세일기 책 내용중에서 ) [열심히 살 때는 세월이/ 총알 같다 하고 화살 같다 하건만/ 할 일 없고 쇠하니/ 세월이 가지 않는 다 한탄하시더이다. 정신 맑으면 무엇하리요/ 자식 많은들 무엇하리요/ 보고픔만 더하더이다.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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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의 장수 비결과 행복론 2019.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으세요. ▲ 아들이나 딸한테 가야겠다고 하면 자식들 부담될 것 같고, 애들에게 맞춰 살아야 하니까 자유롭지도 않을 것 같아 혼자 살게 됐어요. 혼자 살 수 있을 정도로 경제력도 되고요. 혼자 산 지 10년이 넘었는데 이게 생산적이고 자유롭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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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98) 연세대 교수 `백년을 살아보니` - 2017.6.24. 조선外 2018.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화外 http://blog.daum.net/chang4624/2677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도산과 인촌은 내 인생의 스승… 민족 독립 저력 키운...바닷가에 무성하게 자란 갈대가 27세의 김형석과 아내, 돌도 안 된 아들의 몸을 숨겨주었다. 월남을 막는 감시원들이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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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교수 2018.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에는 아들·딸들이 용돈을 갖다 줬거든요. 식사를 하면 으레 자기네가 계산하고. 그런데 요새는 '(돈 버는) 아버지가 내세요' 합니다. 하하하." 질의-저축이나 펀드도 하시나요? "관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입이 많진 않아요. 내 노력으로 얻은 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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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예수> 저자 : 김형석 2023.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잉태한 아들인가 그 부분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석가의 기적도 마찬가지... 무엇을 해달라고 비는 기도들도 보기에 안 좋다고...이 책을 통해서 좀 더 기독교와 예수님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자는 100세를 살고계신 분으로 북한에서 오신 연대 철학과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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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살아보니"김형석 전 교수" 2016.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7세의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60~70년대 `철학적 수필가`의 명성을 다시 확인시켰다. 『백년을 살아보니』라는 책을 통해서다. 오래 살아보니 더불어 살았던 때가 행복했던 것 같다고 말한다. "사랑이 있는 고생은 의미있게 남는다"고 했다. 조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