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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라면 물 끓이다 갑자기 본인하는 광고 화이팅 외치기 ㅋㅋㅋㅋ 2023.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명씩 가리는걸로 협의봄 엘~리하~이 엘리하이해~~ 아 라면 물 끓이다가 공유의 배홍동 라면 칭찬으로 시작된 서로가 찍은 광고 칭찬해주다가 결론 브랜드명 파이팅 외치는거 너무 웃기닼ㅋㅋㅋㅋㅋ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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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다, 끓이다 음운의변동 2023.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하는 형식형태소가 오면 ㅎ탈랃이 일어나는 것으로 공부했고 학원에서도 가르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좋아 싫어 쌓이다 끓이다 이런 예시들을 모두 ㅎ탈락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좋아, 쌓이다-> ㅎ탈락 싫어, 끓이다 -> 자음군단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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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시!!!매운탕을 끓이다/천상인 2023.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운탕을 끓이다/천상인 한입에 삼키지 못해, 바늘 곁 뜯는 입 작은 문장들이 짙게 쌓인 어둠 출렁이면 예리하게 돋는 사유의 바늘, 깊은 바다에 던진다. 수평선 아래 가라앉은 해처럼 한 시절도 그렇게 저물었건만 바다보다 깊어진 세월, 바닥에 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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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를 끓이다 2023.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장찌개를 끓이다 윤종희 장독대에 대대로 늘어져 있는 햇빛을 한 숟가락 떠온다 옆집에서 준 호박에 꽃씨가 쫓아와 두 집 사이에 꽃길을 만든다 그녀의 동글한 눈길을 양념 삼아 신발 소리가 섞인 두부를 썰어 넣고 화분에서 꽃을 몰아낸 풋고추도 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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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국을 끓이다 2023.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국을 끓이다 바람 풀어 팔팔 국을 끓인다 국의 맛을 한층 높이기 위해 유기농 구름을 갈아 넣고 이슬과 햇빛 첨가한다 시골 한적한 바람을 크게 한 국자 넣으면 외할머니 포근한 살냄새가 난다 주름진 손맛이 진하게 우러나와 금세 할머니 정을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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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해의 2월2일 금요일 출석부 올립니다.💟 2024.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생이 떡국 끓여 아점저해결합니다. 저희는 닭가슴살 기본로 들어갑니다. 불린 떡 끓인 육수에(닭육수에,굴육수) 넣고, 더 끓이다 마지막에 매생이 넣고 저어주면서 불 꺼 주었습니다. 국물 설명 필요없어요. 참 소금이나 그 어떤 감미료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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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콩나물국을 끓이다 2023.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치콩나물국을 밤 10시 넘어서 끓여놓으니까 막내동생이 집에 오네요 밥 좀 달래서 밥을 차려주면서 너 먹을복 있다 국 끓이자마자 집에 오네 하니까 콩나물국인데 무슨 먹을복 이냐고 합니다 ㅋㅋㅋ 돼지고기도 넣지 ᆢ오징어를 넣지 ᆢ오뎅이라도 넣지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