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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일이란 - 나태주 2022.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태주 아,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잘 보냈구나. 저녁 어스름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며 다시 너를 생각한다 오늘도 잘...생각 그 생각만으로도 나는 다시금 꿈을 꾸고 내일을 발돋움하는 사람이 된다. 그래 내일도 부디 잘 지내기를 아무 일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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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쾌청 / 나태주 『불교신문/문태준의 詩 이야기』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비가 점차 사라지면 우리도 꽃밭을 잃게 될 것이다. 우리 사는 곳도 박토(薄土)가 될 것이다. 나비가 날아가는 것을 볼 수...포기하지 못하는 일은 역시시 쓰는 일이고 시인이 되는 일`새롭게 써내려간 1년여의 기록, 나태주 신작시집수수한 풀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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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 2022.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줄대는 네 실핏줄의 노래들 속으로. (1978.1.13.) ----------------------------------------------------------- 7. 사는 일 / 나태주 1 오늘도 하루 잘 살았다 굽은 길은 굽게 가고 곧은 길은 곧게 가고 막판에는 나를 싣고 가기로 되어 있는 차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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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 나태주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 / 나태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삶이기를! 부디 다른 사람에게 비난받지 않는 그런 삶이기를! 더더욱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는 그런 삶이기를! 나에게 빌고 너에게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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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 나태주 시인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능한 일이다. 시인은 그것을 토대로 ‘너’를 자세히, 오래 보았을 때 사랑스러움을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결국, 이 시는 ‘너’라는 대상을 그냥 지나쳐버림으로써 가치를 알아볼 수 없었던 것을 ‘관심’을 기울이고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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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나태주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 - 나태주 아침저녁 맑은 물로 깨끗하게 닦아 주고 매만져 준다 당분간은 내가 신세지며 살아야 할 사글세방 밤이면 침대에...오르는 거야 견디다 못해 전세 돈 빼어 이제는 사글세로 사는 신세가 되었지 모아둔 돈은 줄어들고 방세는 점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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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일이란 2022.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다시금 꿈을 꾸고 내일을 발돋움하는 사람이 된다 그래 내일도 부디 잘 지내기를 아무 일 없기를 어두워 오는 하늘에도 길가의 나무와 풀에게도 빌어본다 사는 일이란 이렇게얹나 애달프고 가엾은 것이란다. - 나태주 . 글 - 888 방랑객 編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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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일이란 2022.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쉬고 있다는 생각 그 생각만으로도 나는 다시금 꿈을 꾸고 내일을 발돋음하는 사람이 된다 그래 내일도 부디 잘 지내기를 아무일 없기를 어두워 오는 하늘에도 길가의 나무와 풀에게도 빌어본다 사는일이란 이렇게 얹나 애달프고 가엾은 것이란다 ~*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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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4) - 죽기 전에 시 한 편 쓰고 싶다(나태주) 2024.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꽃/나태주 2002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책의 차례] <책머리에> 가슴이...2. 버킷리스트로서의 시 쓰기 '내일 죽을 사람처럼 살고 영원히 사는 사람처럼 배우라' - 간디 3. 마음의 반창고 -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