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소식좌 출입금지" 양에선 불만제로인 국수집 5곳 2023.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육수을 한번 더 부어 다시 따뜻하게 먹게 해준다. 처음부터 얼큰하진 않지만 먹다보면 얼큰한게 느껴지고 다 먹고나면 속이 얼큰...잔치국수 6,500원 비빔국수7,000원 얼큰부추국수 7,500원 진한육수향이 코끝을 맴도는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yolo_oios...
-
민들레국수집의 온기 넘치는 한 그릇의 밥!!! 2016.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수집을 생각하면 항상 그런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한끼니의 밥이 절실할 정도로 손님들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민들레국수집의 온기 넘치는 한 그릇의 밥은 희망이 되어 되돌아 옵니다. 참 값진 일입니다. 서영남 수사님, 베로니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한 남자의 운명을 바꾼 국수 한 그릇(옛집 국수) 2007.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속적인 친절과는 다른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마음과도 같은 친절이다. 그래서 그 집은 따뜻한 국수 국물만큼이나 온정이 넘치는 집이다. 넉넉한 국수 한 그릇을 비우고 그래도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면 눈치 보지 말고 국수 한가락 더 청해보시라. 퇴색...
-
2024년 3월 15일 사순 제4주간 금요일. 맑음.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메밀국수 한 그릇을 바닥까지 샅샅이 먹어 치우며 이 식당 밥을먹어 본 사람은 다른 데 밥은 먹지 못할 것이라며 그 특유의 확신에 찬 톤으로 말을 하고 있었다. 점심 먹고도 ㅊ\자동차와 같이 나가라는 사장의 지시에 따라 오전에 헤어졌던 J 기사와 같이...
-
국수 한 그릇 더 2009.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이 넘치는 경상도 아주머니의 상냥한 목소리에 내 마음의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내가 국수를 억수로 좋아하기 때문에 그릇에 담은 국수가 적어 보여서 "국수를 더 먹어도 될까요"했더니 "그러믄예" 하시며 다른 그릇에 담았던 국수를 내 그릇에 쏟아...
-
국수 한그릇 2007.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더니 국수와 국물을 한가득 다시 내줬다. 두 그릇치를 퍼 넣은 그는 냅다 도망쳤다. 할머니가 쫓아나오면서 뒤에 대고 소리쳤다. "그냥 가, 뛰지 말구. 다쳐!" 그 한 마디에 사내는 세상에 품은 증오를 버렸다. 단 한 사람이 베푼 작은 온정이 막다른...
-
240227. 묵상글 ( 사순 제2주간 화요일. - 성찰과 반성. 등 ) 2024.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낸 국수 한 그릇은 여느 황제의 밥상 부럽지 않습니다. 단아하지만 가장 아름답습니다. 왜냐하면 제 손때가 묻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그렇지 않을까요? 단아하지만 가장 아름답지 않을까요? 하느님의 손때가 묻어 있기 때문에...
-
==국수 한그릇 사연 /그냥 걸어가! 뛰지말고! 다쳐! 2018.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수 그릇을 나꿔채더니 국물과 국수를 다시 듬뿍 넣어 주었습니다. 그걸 다 먹고 난 이살람은 냅다 도망치고 말았습니다...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그후 파라과이에서 성공한 그는 한 방송사에 전화를 하면서 이 할머니의 얘기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날씨가 흐리고 마음이 우중충 할때 따끈한 잔치국수 한그릇으로 2013.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수를 그릇에 담아 놓았어요~~~~ 여기에 계단지단과 다시마 호박 채썰어 놓은것을 올려 준답니다 김치 채썰어 고추가루 조금과깨소금 넣어 무쳐서 올렸어요~~~~ 남편도 워낙 면종류를 좋아해서 집에 있을땐 꼭 국수를 해달라고 조른답니다 그래서 저까지...
-
[부평동] 시장 구경하다 출출할땐 김치국수 한그릇. 2015.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시장골목에는 많은 업종변화가 있어보이고 이래저래 활기넘치는 부평동시장입니다 새롭게 아케이드 공사도 한창이고.. 돌다가...항상 이집을 가게되네요. 갈때마다 아슬아슬하게 맛보는 열무국수. 오후 3시 좀 넘어면 그날 판매할 열무국수가 없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