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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반 김주원 주말 이야기 :)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놀다 왔어요! 어딜가나 사람들이 붐비는 봄날인데 이곳은 한적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씩씩하게 혼자 외나무 다리도 건너보고 느린 우체통에 엽서도 한장 넣어놓고 왔어요. 출출할때쯤 바식바삭 맛있는 배추전과 얼음동동 식혜에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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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없는 이름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고 느린 걸음으로 병원에 다니는 아버지 모습을 떠올리며 종일 마음이 우울했다.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려 빙판길이라는 일기예보를 들으면 혹여 미끄러져 다치시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또 편치 않은 하루를 보냈다. 아버지도 외롭고 힘들 때마다 항상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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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최은순 선생님의 새 책 <똥자루>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툰 에세이 『농부의 어떤 날』을 쓰고 그렸고, 그림책 『식혜』와 『매일 보리와』, 『시원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반복...풀어내면서 그림 그리는 작업을 즐겨합니다. 느린 시간과 오래된 것들,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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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할머니가 산 꽃은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식혜를 뽑아 마시는 동안만 기다려주시고는 내내 시장을 돌았다. 그러다 할머니께서 꽃 하나를 가리키며 말씀하셨다. '내가 니 대학 붙었을 때 이거를 하나 샀거든...' 그 시절 나는 할머니가 화초를 키우시는 줄도 몰랐다. 많은 손주들 중 한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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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UTMB CCC ; 아쉬움의 끝과 설레임의 시작 (2) - 대회 2023.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장 느린 선수들도 각 CP를 컷어프 시간보다 최소 한 시간 전에는 통과했다. 그래야 마지막 힘이 빠졌을 때, 그나마 여유를 가지고 제한 시간 안에 골인할 수 있다고 한다. 대회 전날 저녁은 챙겨 갔던 햇반과 라면으로... 긴장 때문인지 입맛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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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을 하네요> 음악회 사진 없는 음악회 후기 (책방사진은 있음) (스압주의) 2023.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속 저래 버리니 김이 새 버리더라고 라구요 라는 엄청 느린 노래였는데🥲 그 뒤로 공연 내내 저러더라ㅋㅋㅋㅋ 웃는 사람들도...가능하다고 받아치시는 여사님👍🏻ㅋㅋㅋ 마을에서 산 묵과 식혜 집에 오자마자 맛있는 묵사발 만들어서 먹었어 이제 마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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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과 지역특산물) 서정옥의 느린부엌 초특가 6병 묶음 선물배송(느린식혜2,느린단호박식혜2,느린수정과2) 19,900원 배송비무료 2016.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료배송으로 진행을 합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입니다. 상품 기획 한정으로 진행을 합니다.. 카톡문의 smileogh 전화 ***-****-**** 느린식혜주문하는곳(링크를 눌러주세요) ▼▼▼▼▼▼▼▼ ▼▼▼▼▼▼ ▼▼▼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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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짱 로스터] 리버풀 07/08시즌 마감 2010.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신 식혜짱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실축에서는 4강마저 가물가물한 상황이지만 게임에서나마 강력한 스쿼드(근데,백업은 없...)를 즐길 수 있던 재미난 시즌이었습니다. 3살어린 선수들의 전성기를 보자니 웃음이 그치질 않더군요.(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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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식혜 수육 2021.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이 풀렸을텟데 도심지와 빌딩안 전시장과 지하철 갈아타느린 걸은거라 녹초가 되었다 집 도착하니 밥 찾아먹기도 그렇고 시원한 물막국수가 당겨 집 바로 옆 맛집으로 갔다 명태식혜 수육으로 단백질 보충하고 시원한 막국수를 혼자서 잘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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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6모둠 사진입니다!!! 2023.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금은 느린 친구를 배려하기도 하고, 이끌어주기도 하면서 사회성을 배우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을 꿈꾸는 저조차도 많은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의 예쁜 이 순간을 함께하고 있음에 감사하면서, 남은 일정도 아이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