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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동서원 일원과 한훤당 고택) 221110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물의 당호堂號(집, 건물의 이름)인 중정당은 근곡 이관징의 글씨입니다. 근곡 이관징은 해서(한문 정자체)를 잘 썼다고 합니다. "중정" 머리 아프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중용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지요? 그런데 중용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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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행궁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봉수당이라는 당호를 지어 조윤형으로 하여금 현판을 쓰게 하였다. 이 건물은 원래 1789년(정조 13)8월 19일 상량하고 9월 25일 완공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파괴된 봉수당은 1997년 복원되었다.] 봉수당에 관한 안내문 화성행궁의 정전인 봉수당의 옥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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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단상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하여 ‘세심공화국洗心共和國’이다. 원조 통나무집 당호는 ‘세심원洗心院’. 펜션의 이름은 ‘휴림休林’. ‘축령산 휴림...그만의 왕국을 건설했다. 500년이상 된 먹감나무. 이름 짓기를 '부모의 마음'이라 했다. '변신령'은 새벽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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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과 풍산류문(柳門) 202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을 짓기로 하였다. 집을 짓는데 기둥이 3번이나 넘어져 낭패를 당하던 중 꿈에 신령이 현몽하기를 이 터를 얻으려면 3년 동안 활만인(活萬人)하라는 계시를 받고 큰 고개밖에 정자를 짓고 지나가는 행인에게 음식,노자 그리고 짚신을 나누어주는 활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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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식 인문학 칼럼] "이름으로 찾아가는 김시습"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르는 것으로 별명과 같다. 김시습의 호는 다양하다. 스스로 짓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지어준 것도 있다.‘매월당(梅月堂...梅月堂)’은 경주 남산에서 『금오신화』를 지을 무렵 스스로 내건 당호(堂號)에서 비롯되었지만, 의외로 그가 지은 많은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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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흥유(羅興儒) 연보 202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당호(堂號) 중순당(中順堂) ―재야 학자 나흥유가 20대~30대 젊은 시절 과거 급제 전에 운영하던 자신의 학당의 명칭에서 유래 ―생전 간행 시문집 『중순당집』(中順堂集)이 고려의 대표적인 문집으로 알려져 있다. 시호(諡號) 노생(老生,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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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리뷰 장인수-‘명랑시’의 독보적인 색깔과 오감 영성, 아모르파티의 영성 202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의 당호가 ‘불편당’이듯 검소하게 그러나 아름답게 시작하는 시인의 이번 생은 사람의 ‘영’을 닦는 일. 너나 나나 개구리나 고라니나 봄철 불편당의 처마 아래 집을 짓는 제비들까지도 시인의 눈에는 귀한 손님이다. 진짜 손님을 대접하듯 배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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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049]號(호)이야기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대(唐代)부터 시작하여 송대(宋代)에는 보편화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호는 자신이 짓기도 하고, 남이 지어 부르기도 하였다. 호는 아호(雅號)와 당호(堂號)로 나누기도 한다. 아호는 흔히(시)詩, (문)文, (서)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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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와 고문서 볼때의 상식 2024.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도 짓기 전에 죽은 것을, '요 상(夭殤)'이라 하면 장정이 되기 전에 죽은 일(미이십이사(未二十而死)을 이른다. 보옥(寶玉)이 부서진다는 뜻으로 현인(賢人)이나 가인(佳人)의 요절을 높이어 '옥절(玉折)'이라 한다. 그래도 아까운 느낌이면 '옥최(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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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號)와 자(字)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국에서는 당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여 송대에 보편화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호는 자신이 짓기도 하고, 남이 지어 부르기도 하였다. 호는 아호와 당호로 나누기도 한다. 아호는 흔히 시·문·서·화의 작가들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