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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 사는 벗 조여수를 만나러 가다/ 홍서봉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송이 스며드네 因風點客衣 인풍점객의 그대를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니 벌써 반나절 逢君半日話 봉군반일화 잔뜩 취해서 돌가는 것도 잊었네 沈醉却忘歸 침취각망각 * 얼마나 그리운 벗이길래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벗인 조여수를 만나러 간다 치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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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눈 클라스~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사진 올리시눈 회원님들 부러웠는데 종로에 출장왔다가, 북악산 눈내린 배경이 이뻣다눈~ 시청에서 광화문 까지 삥돌가눈서 눈사진 찍었었다눈~^^요. 서울 눈 클라스~ 구경하고 가세눈~^^ 역시 왕보단 장군님~^^ 볼때마다 느끼지만 내가 전생에... 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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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4) 암리챠르의 황금사원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박으로 입힌 것으로 금이 400kg이 소요되었다고... 이제 날이 새는 중으로 하늘이 밝아 온다. 바닥은대리석과 검은색의 돌가 색깔이 있는 돌로 되어 있으며 신을 벗어야 한다....자원봉사자들이 수시로 물걸레로 바닥을 닦는다. 날이 완전히 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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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 3월15일 까지의 일기 백업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대서껏 그래도 1대1은 다 조젓다 4ㅅ43ㅂ -- 5ㅅ56ㅂ ㅄ햇 템강햇 도금시계2개얻 4셋이네 그외엔 옵이 별로라 걍 그만돌가 몰겟네 5ㅅ58ㅂ -- ㅈ튭,검색 8ㅅ28ㅂ -- 13ㅅ13ㅂ 잗알깻 -- 14ㅅ28ㅂ ㅁㅍㄷ1ㅂ, 비밪,ㅍㅌ류, 삭,양ㅍㄹ 양ㅊ 얽 -- ㅊㄱ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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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밑에서 제비창고 공사를 보시다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 제업창골(帝業創谷) 천년도읍지(千年都邑地)...해월(海月) 황여일(黃 汝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둥(둥근기둥)이 다 되었구나/에라 만수 에라 대신/대활령으로 설설이 내리소서 4/대활령으로 설설이 내리소서세월이 여류허여 돌가나 봄 다시 와/천정세월인정수(16)요 춘만건곤북만가 (17)/어이타 세속 인심 나날이 달라 변천이로다/에라 만수 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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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학력평가 수록시 ① (2014~2015)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을 태평로 2가 프라스틱 지붕 아래서 온종일 기다리게 두고, 나는 호올로 시를 쓴다. 아무도 모를 마음의 빈 들 허물어진 돌가에 앉아, 썪은 모과 껍질에다 코라도 부비며 내가 시를 쓸 때, 나는 세계의 집 잃은 아이 나는 이 세상의 참된 어버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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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2024.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은 집과 같아서 무너질수밖에 없었음을 알지 못했을까요? 하나닝 아버지 나는 소경이며 귀머거리며 등이 굽었습니다. 나는 길가, 돌가, 가시떨기였습니다. 나는 주님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먹기보다 터진 웅덩이에서 물을 찾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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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뭐하는지 궁금한 시간💙 #97 2024.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습들이 담겨서 좋았어 여전히 동물 친구들이 좋아서 가까이 하는 것도 귀엽고, 낯선 곳으로 가 낯가리는 재현이도 보고, 돌가 스케줄 훌륭히 잘 해낸 것도 기특하고 내가 아직도 많이 표현 잘 못하지만,,, 이번 달에는 유독 재혀니가 불렀던 노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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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도(生死島) 2-26 2023.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에는 얼마나 많은 실전 절학들이 모여 있는 것인 지 알 수 없었다. 냉여옥이 의식불명인 육초량을 조심히 안아 들고 자욱히 돌가 루를 날리며 무너져 내린 석문을 밟았다. 『삼가 존안을 뵈옵니다.』 그녀의 발아래 흑의 죽립인이 꿇어 엎드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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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글앙갚음 행위 천방지축마골피팽씨가 이씨조선에 푸대접 받았다고 이씨한테 恨할 것 아니다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통을 잇게 하니 그것이 어느 누가 알면 환영을 할가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가 보냐고 아주 근거 없음 그런말이 새어 돌가 무슨 툭하면 이씨 허물 들춰선 이성계(李成桂)도 고려 사람 아니고 여진족이라하느니 쌍성총관부 원(元)나라 세력밑에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