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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모운동 2014.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덜 익은 다래를 어머닌 방 아랫목에 쌀과 함께 모셔(?)두고 다래가 잘 숙성될때 까지 며칠씩 기다리곤 했었다. 내가 다니던 모운국민학교엔 코스모스가 학교 울타릴 대신하고 있었다. 제법 키가 커다란 코스모스 울타리엔 잠자리가 하늘가득 날라다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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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 2008.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겨울 어느 날, 큰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울며 불며 삼척의 큰댁으로 갈 때까지 몇 년을 산지도 잘 모르니까요. 분명한 건, 모운 국민학교의 흐릿한 모습과 운동장에 둘러 서 있던 키 큰 미루나무들, 그리고 학교 옆에 있었던 제제소 정도... 집으로 갈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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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 2005.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데요~~~~~~~~~~~~~~~~~~~~~~~~~~~~ 우리는 음악시간이되면 늘 그러듯이 풍금에 맞춰 노랠불렀다. 내가 다니던 모운국민학교에는 학교 전체에 풍금이 달랑 하나 밖에 없었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두번 들어 있는 음악시간이 되면 다른 교실에 놓여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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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모운동 어원,역사 2011.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구 포함해서 무려 8000명이 모운동에서 살았고, 70년 당시 극장1곳,교회3곳 농협과 우체국도 있었다 재인구 32가구에 62명 모운국민학교 학생수 1970-80년대초 약 1000명 1989년 폐광이후 약 30명 1990년대 중반 5-6명 1990년대말 폐교(현재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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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봉............................... 2005.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철로 2시간을 달려 찾아간 도봉산......................... 그러나 도봉산 오봉 코스가 나에게 처음은 아니다. 언젠가 모운국민학교 송정애 선배의 안내로 쥐나는 다리 근육에 침으로 찔러 피를 내가며 친구들의 도움을 얻어가며 억지로 오른 적이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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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채집 ~ 2009.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는 걸 포기하고 이름도 잘 알수 없는 풀 몇 포기 뿌리체 캐 ~ 식물채집을 한답시며 동아전과를 열심히 뒤졌다. 모운국민학교(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 우리는 방학과제물인 곤충채집을 퍽 열심히 한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조치원 수련원 은행나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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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호 작품접수 수필 : 김 대 식 / 1 내가 살던 모운동엔 시원한 우물이 있었다. 외3편 2011.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운동에는 사라져 버린것이 두레박 우물터 뿐 만은 아니다 ~ 바가지 샘터 도~ 12송 나무도 ~ 내가 다니던 감리교회도 ~ 모운국민학교 마져도 모두 사라져 버리고 ~ 지금은 내 기억속에서도 자꾸만 자꾸만 희미해져 가지만~ 그래도 일년 딱 한번 정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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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해. 2005.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로 붙이지 않았는 데도 찌그러짐도 없고 니스를 칠하지 않아도 윤기가 나면서 물을 흘려도 젖지도않고........ 모운국민학교 3학년 시절 비닐장판과 나의 첫 만남은 이랬다... 그때까지 우리는 문명을 잘 받아드리질 못했나 보다. 그해가 바로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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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의 교과서 2006.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재 교재 학원 교습지 ~ 아시죠? 무슨 무슨 펜 ~ 무슨 아이큐 ~ 어~~~휴 이루 다 기억해 낼 수 조차 없네요~ 하지만 제가 모운 국민학교를 입학한 63년도 쯤에야~ 어디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겨우 국민학교를 입학하고서도 2~ 3학년는 되어야 겨우 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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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2005.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렵이면 4학년 이상 각 학년에 1명씩 선발된 400m 계주를 마직막으로 운동회는 끝이나곤 했습니다. 근데요 내가 다니던 모운국민학교 운동회는 광부아저씨들의 쌀가마니 오래 들고 버티기, 동발 먼저 만들기 등 운동히 중간 중간 아저씨들의 각종 대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