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민들레 꽃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닭 없이 마음 외로울 때는 노오란 민들레꽃 한 송이도 애처럽게 그리워지는데 아, 얼마나한 위로이랴 소리쳐 부를 수도 없는 이 아득한 거리(距離)에 그대 조용히 나를 찾아 오느니 사랑한다는 말 이 한마듸는 내 이 세상 온전히 떠난 뒤에 남을 것 잊어...
-
흰민들레꽃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흰민들레꽃 천호산 가는 길가에 흰민들레꽃, 흰노랑민들레꽃이 많이 자생하네요. 한때는 채취꾼이 마구 캐 가버렸는지 개체수가 줄어 들었는데 . . . 올해도 개체수가 많지 않아요. 원광대학교 약초원에서 이미 담아 두었지만 야생에서 발견 된 것을 먼저...
-
민들레꽃 앞에서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들레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길섶 잔디밭에 외로이 피어 황금 빛 미소 짓는 예쁜 꽃 민들레 앉아야 보이는 작고 여려서 밟혀 쓰러졌다가도 일어서는 꽃 민들레 강인한 생명력으로 감사하며 즐겁게 사는 사랑 꽃 민들레 늘 사랑으로 곁에 두고 픈 꽃...
-
민들레꽃 구경하세요♡♡♡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그대는 민들레꽃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는 민들레꽃 率天 李永淳 홀씨로 날아와 들에 내려앉은 노란 민들레꽃, 하얀 민들레꽃은 내 옆에 아른 거리는 들꽃 그대는 나의 민들레꽃입니다.
-
민들레꽃에 관한 시모음 26)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들레꽃에 관한 시모음 26) 민들레의 애틋한 사무침 /정재열 멀리 아지랑이 끝에서 노란 하늘거림으로 다가오는 작은 민들레여 철길 쇠기둥에 몸을 기대고 후손들의 번식에 목숨 건 기나긴 싸움 멀리 기적 소리 울리며 바람처럼 사라져 가는 덩치 큰...
-
민들레꽃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들레꽃 두원/강덕두 민들레꽃 덩그러니 나를 위해 예쁘게 핀 줄 알았다. 노란 민들레라고 예뻐하지 마라. 미워하지도 말고 약국 앞 잡초 틈새에서 용케도 살아났다. 긴 하루 한순간, 예쁘게 웃는 줄 알았지만 나비한테 일거야. 헐한 마음 말하기도 전에...
-
민들레 꽃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질문시 무분별한 약초 채취 방지를 위해 무작정 채취부터 하시지 마시고 약초 사진을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민들레 꽃 꽃차로도 먹는규 한시간따면 서너말 따것는디 ㅎㅎ
-
민들레꽃 / 김미정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들레꽃 김미정 샛노란 꽃바퀴들 해를 굴리며 웃고 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퉁겨 올리는 봄빛 연주 사랑아 너도 웃자 사람아 너도 웃자 동그란 바퀴마다 빤짝이는 생명의 빛살 내일엔 멀리멀리 은빛 나래 펴리라 키 낮추어 마주 읽는 민들레꽃 희망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