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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기] 1인칭 덕후 시점, 여덕인 내가 겪고 싶은 상황은? (정휘인, 김도연, 정연주) 2016.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애를 바라만 본다... 라는 내 신념을 지키기 위하여 한참을 창문에서 보았다. 도연이와의 만남은 그걸로 끝인줄만 알았다...도연이가 있었다. 두근 두근 세차게 뛰는 심장. 이런 내 마음도 모르고 너는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안녕!" 언제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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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사도 빼면 서운할 것 같아... 2010.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가 듣기 좋아서라고...? 하~ 꽃 한 송이에도 불심이 지극하구나 불가에서 석등은 경내를 밝히는 기능 뿐이 아니라 부처님의 빛이 사방을 비춘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한다. 용천사가 6.25 전쟁때 불타 없어 졌지만 이 석등만은 남아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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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말 한마디 2018.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는 산사람은 말이 없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을 산에서 살다보니 말을 잃었다. 지저귀는 새소리 듣기 좋고 피고 지는 꽃들이 보기 좋고 산이 좋고, 물이 좋고 구름도 좋고 그 많은 것 어떻게 말로 다 하나 그저 빙그레 바라만 본다. / 정원석·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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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과 글탁 2022.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멀찍이서 바라만 본다. 재벌로 다듬기를 하고 손잡이 홈을 판 몸체에 소리 구멍을 뚫는, 그야말로 목탁의 사활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공정이란다. 마치 삼매의 경지에라로 든 듯 연장을 잡은 이도, 지켜보는 이도 그저 숨을 죽인 채 한동안의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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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 01차(주화산~피암목재) : 백제의 숨결을 느끼고자 금남정맥을 시작한다. 2012.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래에서 바라만 본다. <운장산 서봉/ 독제봉(獨帝峰, 1,126m)> 운장산 서봉 정상에 섰다. 운장산의 세 봉우리 중에서 가장 조망이 좋다고 하는데.. 조금씩 흩날리는 눈으로 인해 조망은 전혀 없다. 이 암봉은 위용이 주변 산세를 굽어 살피는 듯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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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귀족시대] 왕립 명문기숙사고등학교(부제:동관공주, 서관왕자)※〃003〃 2005.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비를 바라만 본다. 하지만 나무꼭대기에선 이미 일은 벌어지고 있었다. 은비가 나무를 오르기 시작했을때 나무 꼭대기의 상황을 리플레이 해보겠다. 나무꼭대기에 도착하자마자 유화는 볼껏도 없이 그대로 허리에 찬 진검을 뽑아 휙, 서은준이라 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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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모 주교의 명상 칼럼] 노자의 지혜괴부화된 뇌로부터 벗어나려면 2021.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성 듣기 텍스트 보기 현대 사회는 구조적으로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고, 해야 할 일의 양은 산더미 같으며, 정보의 양은 흘러넘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을 사는 사람들은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기가 어렵고 멀티 태스킹(multi-tasking)에 익숙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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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열두선녀와 함께한 산행기~~~ 2005.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러명이 각자의 차를 기다린다~~ 아무런 생각 없이 바라만 본다~~ 정시보다 늦은 8시가 거의 다 되어 서간에 우리와 함께할...수인사를 나누고 먼저 오신분들이 환영한다” 는 그말이 듣기가 좋네요~~언제나 변함없이 반갑게 반겨주는 우리 도우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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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도시의 미로 <5> 2022.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나 듣기 좋아 기분이 넘쳤다. 유정이 사무실 문을 잠그는 동안 경철은 유정을 물끄러미 지켜보다가 화장실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유정이가 얼마 동안 현관에서 기다리자 경철이 다가왔다, 둘은 길을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타고 앞좌석 기사를 향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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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그림자,59 2019.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장이라 바라만 본다,, 그러자 모두들 스스로 작두에 손가락 하나를 올린후 절단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이 이상한 것은 모두가 새끼 손가락 하나를 절단하는 것이다,, 이제 남은 사람은 그들만의 두목인 형님만 처분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사람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