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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새의 기도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 조사장 오디농장에 가니 이미 오디를 따고 있다 가지고 간 막걸리부터 야외에서 마시는 술한잔에 기분도 좋다 우릴 위해 한마지기 오디밭을 제공한다고 한그루씩 맡아서 준 프라스틱 그릇애 담았다 오디를 자연 순환 농법으로 키운단다 밭에다 퇴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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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지기 ? 모내기 ,,한마지기 전구지밭 2009.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 열두포기 쌀나무 벼 나락 황토흙 작은다랭이논8포기나락 논 흙 나락논두마지기 토란논 한마지기 상추밭 한마지기 고구마 한넝쿨 솔방울이 썩어서 고구마뿌리가 되것제 전구지밭 한마지기 오늘 베어서 겆절이로 ,,, 다음에는 막걸리 안주 찌짐 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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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두마지기가 날라 갈까봐... 2008.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 한 1000원어치나 따뭇나? 그라이까네 치아뿌고 그냥 오소..마" "이 자슥이 꼭 돈으로만 따져요... 임마! 고추 크는거 보먼 얼마나 이쁘드노? 또 정서적으로도 얼마나 좋은데.." "하이고! 그라고... 개미끌어가 몸서리나누마.." 그러고보니 마누라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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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大韓民國) 백두대간(白頭大幹) 소백산(小白山) 도솔봉(兜率峰) 2024.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솔봉을 자주 바라보고 나름대로의 꿈을 키워갔던 '마음의 고향'인 산입니다. 도솔봉 동편에는 '산삼밭 한마지기' '부추밭 한마지기' '미나리밭 한마지기'가 있다는 속설따라 심마니들이 수없이 많이 몰려와서 산삼이 거의 동이났다고 합니다. 또한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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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논 여섯 마지기 2023.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높은 밭언덕이고, 왼쪽은 저수지였기 때문에 나를 돌파않고는 자기들 마을로 올라갈 수가 없었다. 모과나무 몽둥이가 놈들을 향해 춤을 추었다. 한 순간에 다섯 놈이 바닥에 뻗어 버렸다. 이제 나를 저수지로 밀어넣은 놈만 남았다. "씨발 넘아, 니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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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2024.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법이 없다.무슨 일을 하든지 열심히 하는 것이다.그리고 키는 작지만 손이 빠르다.아버님이 남편에게 준 밭 한 마지기와 논 다섯 마지기를 가꾸며 산다. 그리고 집안 살림은 형님과 올케와 나누워서 하는데 형님이 시키는데로 하고 있다. 대가족에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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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는 일기 / 이 용 섭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아 쓰는 일기 / 이 용 섭 논 한 마지기 밭 한 뙈기도 없는 나는 아침마다 누구보다 풍성한 영농일기를 쓴다 한때 연정을 담은 일기를 쓰던 때도 있었지만 장년에 이르러 아등바등 사는 내 모습이 싫어 일기는 먼 나라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 노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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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잇길의 추억 2020.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동구 밖 청보리밭 사이를 초하의 태양이 서성이는 오월의 끝자락이다. 세 마지기 논과 두 마지기 밭 그리고 한 마지기 집터가 있는 가난한 농부가 어제 모내기를 했다. 올 농사를 잘 지어야 우리 집을 찾아오는 사랑하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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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사랑방야화 (18) 효불효교 뼈대 있는 가문이라고 시집 왔더니 초가삼간에 화전 밭 몇마지기가 전 재산이다ㅡ 2019.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전 밭 몇마지기가 전 재산이다. 정신없이 시집살이 하는 중에도 아이는 가졌다. 부엌일에 농사일 하랴 길쌈 삼으랴, 저녁 설거지는 하는 둥 마는 둥 파김치가 돼 안방에 고꾸라져 누우면 신랑이 치마를 올리는지 고쟁이를 내리는지 비몽사몽 간에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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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청주(淸州) 한확(韓確)의 누이는 명나라 태조의 비가 되었고, 권영균의 딸은 성조(成祖)의 비가 되었다. 2023.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서 그와 교유하기를 좋아했다. 그가 사는 초가집은 풍우를 가리지 못할 지경이었으며, 입고 먹는 밑천이래야 문밖의 밭 한 마지기와 관동(冠童 관자(冠者)와 동자(童子)) 수십 명에게 글을 가르치고 받는 마른 포(脯) 정도였다. 그러나 살아가는 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