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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하늘 맑다기에 / 임제 『한국경제/고두현의 아침 시편』임제와 한우의 ‘로맨틱 시화(詩話)’ 2023.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장 없이 길을 나니 산에는 눈이 오고 들에는 찬비로다.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얼어 잘까 하노라. 조선 중기 풍류남아인 백호 임제(林悌, 1549~1587)가 기생 한우(寒雨)에게 ‘작업’을 걸면서 건넨 시입니다. 그는 강직한 성격에 재주가 뛰어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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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호(白湖) 임제(林悌)의 절명시(絶命詩) ■ 2022.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백호(白湖) 임제(林悌)의 절명시(絶命詩) ■ 사이팔만 개호칭제 (四夷八蠻.皆呼稱帝) 유독조선 입주중국 (唯獨朝鮮.入主中國) 아생하위 아사하위 (我生何爲.我死何爲 물곡 (勿哭) 사해(四海) 안의 모든 오랑케가 황제(皇帝)를 일컫지 않는 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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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白湖) 임제(林悌) - 딸 잃은 아버지의 '애끓는 부정(父情)' 2023.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ty0752&logNo=222316040342&targetKeyword=&targetRecommendationCode=1 백호 임제 – 딸 잃은 아버지의 ‘애끓는 부정’ 자식의 죽음은 창자가 끊어지는 단장(斷腸)의 비애다.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는 일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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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에 녹아드는 가야금선율(旋律)의 - 임제(林悌)와 한우(寒雨)와의 풍류(風流)-여인열전 2023.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文學)의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소재영님은 <백호(白湖)와 석주(石洲)의 소설사적 위치>에서 이렇게 말한다. " 백호 임제와 석주 권필(權畢)은 우리 소설사에서 작품의 새 스타일을 개척한 양대작가로 재인식되어야 한다. 의인문학을 꽃피운 <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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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사랑야화 |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 임제와 한우 <하> 2023.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히려 시인 임백호 선생을 더 높이 평가한다”면서 “조선왕조 500년에 가장 뛰어난 천재시인이 누구냐고 물으면 우리는 백호 임제 선생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 ‘무어별(無語別)’에도 그런 기질과 재능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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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하얀호수에.잠긴 /황진이 임제 그 둘에게 헌정하는 노래. 202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잔 추모하다 파직 당한 남자.임제 그둘에게 헌정하는 노래.. 자유로운 영혼 호탕한 로맨틱한남자 임제 호는 백호 호탕하고 명문장으로도 유명한 백호 임제 .. 당쟁으로 시기하고 다투는 세태를 싫어하여 일찌감치 벼슬을 버리고, 산천을 유람하며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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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無題) - 임제(林悌)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헤어지니 비단 버선 아른아른 꿈속의 봄일세. 동호로 가서 그대 소식을 묻고파도 찬 조수는 광릉진엔 오르지도 않구나. - 백호임제(白湖 林悌) 조선 선조 때의 천재적 시인인 임제는 염정풍의 염려하고 아름다운 시를 많이 남겼다. '호곡시화'를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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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는 내사랑 12(마지막)회 백호 임제편 2012.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 일요일 진안 부귀산에 님 찾으러 갔다 만난 운해 황진이가 죽고 난 뒤의 이야기로는 당대의 한량이던 백호 임제가 평양 감사로 임명되어 가는 길에 평소 보고 싶었던 진이를 찾았는데 이미 고인이 된 뒤라 백호는 그녀의 무덤을 찾아가 술을 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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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 - 등한라산기(登漢拏山記) 2023.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alla/6133?page=2 임제(林悌) - 등한라산기(登漢拏山記) 한라산(1,950m) 정상에 올라 최초로 기록으로 남긴 조선 중기 백호(白湖) 임제(林悌,1549~1587)로 알려져 있다. 그는 1577년(선조 10) 29세의 늦은 나이에 과거에 급제한 뒤 당시 제주목사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