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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상해요....(쫘르르이런?아님?벌레가다니는느낌이라하나요?아묻든.. 2014.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새여?오늘저녁에 갑자기 일하고들어와서 옷벗고잠시있는대 갑자기 이상한느낌이 (벌레가기어가는느낌인지먼지)왔는대 처음엔 일시적인가하고 무시했는대 또구런여러번 느낌이와여... 도대체먼지모르갰어여.... 구런현상이..모때문애오는건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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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시합(忍耐試合)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인들은 벌레 씹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앞으로 네 번만 더 참아 낸다면, 놈은 나를 안을 자격이 있다." 여인은 말하다가 손을 쳐들었다. 소맷자락이 팔뚝까지 흘러내리며 기름이 응어리진 듯한 순백의 살결이 드러난다. "가요, 제오순찰(第五巡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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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이광주] 무검무존 無劍武尊(3권) 3. 백치(白痴) 미남(美男)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바닥을 기어다니는 벌레의 더듬이까지 정확히 알아볼 수 있었다. 그의 야안공(夜眼功)은 가히 초인적이라 할 수 있었다. 대저, 가공한 무공을 지닌 자들은 자신들이 지닌 무공으로 인해 타인들과 구분을 짓기 마련이다. 그러나 묘하게도 사유성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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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에 막걸리 최악이구랴ㅠ 2023.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불안증후군이란 완치없는 지랄병으로 고생중인데 막걸리마시고 밤새 꼴딱샜소ㅠ 다리에 벌레기어가는 이상한 느낌ㅠ 약도없고ㅠ 대학병원의사들이 올린 하지불안 유투브보니까 막걸리,와인이 안좋다하오.ㅜ 이걸 마시고서야알았넴ㅠ 소주는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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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숨은벽 능선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고 기어 오르는데 다소 무서웠었다. 정상은 온통 사람이다. 오늘이 평일이 맞나 싶다. 여전히 정상에는 태극기가 날리고 있고...외국인도 많다. 산을 다닌 후 이렇게 외국인이 많은것은 보지 못했다. 근데 이곳은 다른산과 달리 교미중인 날파리 같은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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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의 [황무지]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유로운 느낌이 드는군요. 밤에는 대개 책을 읽고 겨울엔 남쪽에 갑니다. 1) <죽은 자의 매장>은 영국 정교의 매장성사에서 나온 것임. 2) 가사(假死) 상태를 오히려 원하는 현대의 주민들에게는 모든 것을 일깨우는 사월이 가장 잔인한 달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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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19 새 역사에 위기가 찾아올 때 / 류영모 목사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미 기어 다니는 소리가 안들리잖아요. 그것까지 다 들려 보세요. 은혜가 되겠는지. 이게 꼭 들을 것만 듣는 거거든요. 그리고 입은 말도하고 숨도 쉬고 참 기가 막히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런데 아무리 귀가 성능이 좋아도 된장국 끓여서 귓구멍에 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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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스러운 / 박지니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벽을 기어 다니고 신선한 야채보다 상한 빵을 선호하는, 벌레의 ‘벌레-스러움’에 감상은 필요 없다. 독자가 마주하는 건 오히려 잔혹하리만치 현실적인 어떤 것이다. 노쇠한 부모와 어린 여동생에게는 일할 능력이 없었기에 그레고르는 가족의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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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적 사유의 예술적 형상화[이선애론]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숙해 가는 과정을 나타내는 데에 효과적인 언어가 바로 편지의 언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편지의 언어는 사건이 발생되는 즉시 보고되므로 편지의 수신자나 독자에게 현장감을 제공하면서 그 현장감으로 인해 인물의 심리와 감정에 더 많이 공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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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장 풍운만리(風雲萬里)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까지 기어왔겠어?" 잠시 후, 천뇌옥의 정문을 향해 난 외줄기 길 위에 검은 무사복을 입은 두 사람이 나타났다. 바로 천뇌옥의 무사복으로 갈아입은 석비룡과 뇌파극이었다. 두 사람을 맞이한 것은 뇌옥장 염달(廉達)이었다. 오척(五尺)의 작은 키. 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