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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의 시 모음/가나다 순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발치에 나도 누워 깊은 설움 잊으오리다 바가지 쪽 걸머지고 집 떠난 형제 거칠은 벌판에 강냉이 이삭을 줍는 자매여 부디부디 백골이나마 이 흙 속에 돌아와 묻히소서 오오 바라다볼수록 아름다운 나의 강산이여 6.눈 밤 소리 없이 내리는 눈, 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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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 김수란 (1978)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가마를 타고서 시집온 복순이라오 첫아들 낳고서 며느리 자랑에 소문이 났지 오손도손 하게 웃음꽃을 피리다 아버님 어머님 부디부디 오래오래 시시옵소서 -반야월 작사/김부해 작곡- ★ 앨범명 : 김수란 신곡집 [내가 왜 이래/산길] ★ 발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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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의 꿈에서 깨어나다 서한구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연으로 돌아오라 자연으로 돌아와 자유로 살아보라 존엄의 시대는 끝났다 가짜의 절대는 들통났다 숲에는 새들이 떠났다 부디부디 아플 때 돌아오면 축복입니다 모두가 하나되는 눈물로 어둠이 걸어오면 용서입니다 미래로 이어진 길따라 설움 잊고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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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세 분의 어머니가 있다>_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께 꽃다발을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고 마을을 떠나는 길은 오 남매의 애곡(哀哭)이 어떤 장송곡보다도 더 애처로웠다. 나는 간절히 빌었다. ‘어머니! 부디부디 극락왕생하옵소서.’ 어느 철학자가 말했다. ‘하얀 안개꽃 같은 삶을 꿈꾸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오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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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만나기 22일/홍성담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찢어지게 아픕니다. 가련하고 거룩한 홍성담 작가를 감히 올리려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펄펄 났습니다. 지금도 저는 웁니다. 부디부디 건강하게 이 길을 지켜주시기를...이 또한 가혹한 소망입니다. ] 5.18이 돌아오네요.기록하고 기억하는데 판화를 도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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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2일 - 아버지의 기도 (소망편 6) / 원리원본 (454) / 文鮮明先生말씀選集 (1-20-7)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실로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본연의 동산은 그 사람을 통해 영원한 가치를 나타낼 것을 알고 있사오니, 부디부디 아버지의 사랑권 내에서 아버지가 소망하셨던 하늘의 아들딸이 되어 부끄러움 없이 아버지의 영광을 노래할 수 있게 인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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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봄 결혼 축시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부 모범가정 이루고 한평생 행복하게 잘 살아가시오 사노라 어떤 고통 닥쳐와도 부부 서로 손잡고 오직 기도 믿음으로 물리치고 자식 잘 낳고 부모공경 이웃 나라사랑 펄펄 끓는 모범부부 복된 가정 이루어 인생 한평생 부디부디 잘 살아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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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부루스 / 황국성 (1962)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래여 보내든 날 그날밤은 잔을 들고 내가 울었다 얄궂은 운명 앞에 슬피 울었다 울어도 땅을처도 소용이 없는 아~ 영숙아 부디부디 행복하여라 벙어리 사랑처럼 말없이 갈리든 날 그날밤은 어데론 지 가고 싶었다 끝없이 정처 없이 가고 싶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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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트ㅡ 별일 없어 행복한 날♥️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치 적응도 하기 전에, 북한에서 미사일을 쏘고 해서 아무래도 군기강 확립 차원에서라도 많이 빡세게 할 거 같아서요. 부디부디 건강하게 복무하시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가 별 일이 없어 행복한 날이시기를 빌어 봅니다. 전역 하시는 날까지, 우리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