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다들 그렇게 살아갑니다. 2023.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너 지금 이 자리에서 서 있는 것 아직은 숨을 쉰다는 것 그냥 그게 인생이라는 것 그렇게 오늘도 힘을 내며 살면 됩니다. 빗새시인ㆍ 내 마음 들었다 놨다 중 ❤️◈─ 매일 찾아 오는 희망의 새 아침◈─ 🍀 💚◈─ 꽃 소식과 향기로운 미소로 행복 하세요...
-
그날, 비가 내린 이유 / 빗새 2021.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가운 웃음과 흐드러지는 담소에 편안한 마음으로 그 시간을 품는 일이다 산다는 건 따뜻한 언어로 마음을 빚는 일이다 꽃은 져도 / 빗새 꽃이 져야 잎들이 핀다 잎들이 파래지면 꽃보다 고운 색이란 걸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다 그래서 잎들은 꽃들에게...
-
호남학;외진땅에서 써내려간 너그러움의 시 2023.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빗새, 빗새가 깃드는 동백나무. 줄거리를 이루는 것들이다. 오래전, 애달프면서도 이국적인 정서의 이 글을 읽으며 이청준의 고향 장흥의 자연이 궁금했었다. 뭍의 남단 장흥은 봄볕이 먼저 이르는 곳이다 . 야트막한 언덕을 넘은 아지랑이가 금새 초록의...
-
낙엽에 관한 시모음 30) 2023.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엽 /빗새 언제나 청춘일 줄 알았더냐. 그 한 몸 썩어버리면 쓰레기 되어버리는 걸 한 때는 많은 사람의 사랑을 달래고 한 때는 많은 시인의 시를 쓰게 했지만 네 모습도 시간이 가면 이렇게 하얗게 바스러져 한줌 쓰레기가 되는 걸왜 몰랐더냐. 달이...
-
묵호항에서 / 빗새 2016.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묵호항에서 / 빗새 상오(上午) 2시 묵호항 선창가에 몸을 누이고 잠을 청한다. 12해리 공동수역을 넘어온 동해바람이 지친 여행객의 잠을 깨우며 선창가에 부서진다. 허름한 여인숙, 2층 창문으로 파도가 넘실거리며 쏟아져 들어올 것처럼 여행객의 단잠을...
-
못다한 5월 이야기 / 빗새 201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 / 빗새 밀담처럼 부둥켜 안았던 아픔이 앙금처럼 무너진다 탈모증에 빠져나간 머리카락이 수채구멍을 맴돌 때는 그리도 질긴 아픔이더니 누군가 수채구멍을 치운 후 그 흔적도 그리움이 되었다 붉은 꽃잎이었던가, 아니면 흰 꽃잎... 5월에 피었던...
-
그대 그립다 / 빗새 2017.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 그립다 / 빗새 그대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진다 할말이 참 많을 것 같았는데 그대 앞에 서면 말문이 막힌다 그대를 피하려...나는 그대를 지우고 살 수 없는 몸인가 보다 결국 그대는 내 마음 속 그리움인 것을 오늘 나는 그대를 내 가슴에 묻는다...
-
《빗새 문학관》카페 회원 여러분 Merry Christmas ~ 2013.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Merry Christmas 올 한해도 조용히 저물어 갑니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성탄절 우리 모두의 마음이 따듯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빗새 문학관》카페 회원 여러분 서로 감사함 나누며 행복한 성탄 되십시요
-
빗새 2010.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빗새 비 내리는 시간이면 바람을 타고 내려 갸날픈 목청으로 여린 그리움을 토한다 수수나무 가지가 바람결에 일렁일 때 갈 곳 몰라 가슴 태우는 외톨된 마음이 되고 떨리움에 가슴마저 흩날리면 아! 넌 정말 가여운 둥지잃은 아씨 넌 기억 잃은 새...
-
남녀문제 완전 정복 제가 직접 출간한 책입니다..빗새님 많이 사랑해 주세요... 201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늘어나고 있으므로 성추행과 내연의 관계를 비롯하여 나라가 어지럽고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저자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각 가정과 본인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또한 나라의 안정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저자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