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나는 가끔 씨엠립 시장으로 걸어 간다(수정)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혼 생활 힘든 시기마다 엄마와의 전화 통화에는 나의 힘듦과 삶에 대한 열망이 쏟아져 나왔다. 사업하는 남편과 아이 둘을 키우며 일까지 하던 내게 뱃속까지 다 뒤집어 보일 데라고는 엄마밖에 없었다. 큰 애 5학년 때 어느 날, 여행 이야기를 나누다가...
-
불금을 맞아 부산 서면 “유명 “ 술집 비추 후기! (상상 그 이상으로 더러움) 2019.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장은 맥주잔 유리잔 아님 스댕(?)잔이야 17. 이 가게는 공깃밥을 시킬수 있는데 그건 주방에서 주는게 아니라 홀 알바생들이 바로바로 퍼서 나가는거거든? 근데 밥그릇이 진짜 존나 더러워 근데 그위에 그냥 밥 퍼서 나가라고해 밥 딱지 하얗게 있는데...
-
김돈구 선생님 추억 쌓기 여행 이야기 원고 정리했습니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에만 서면 나 때문에 아버지가 편찮으신 것 같다는 생각에 울 아버지 병환을 낫게 해주시고 대신 저를 데려가시라고 울먹이며 기도하던 철부지 어린 시절도 있었다. 그렇게 힘 들어 하시던 아버지였는데 중년부터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커다란 불덩이...
-
『심상』과 박동규 평론가와의 교감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교 생활에도 정성을 다했다. 그러나 보기 좋게 두 번이나 고배를 마셨다. 그 당시에 시전문지로『心象』이외에『詩文學』『現代詩學』이 있었고 종합 문학지로『現代文學』『月刊文學』『文學思想』등이 있었는데도 그렇게『心象』만 고집했던 것은...
-
카프카 고독의 3부작-성, 소송, 실종자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에게 서면으로 만나자는 요청을 한다. 그리고 밤에는 학교에서 프리다와 함께 보낸다. 교사들과 논쟁을 벌인 다음 그는 두 조수를 해고시키고 바르나바스 집을 방문한다. 바르나바스의 누이인 올가는 자신의 가족이 사회적으로 멸시받는 이유를 설명한다...
-
무지개색 조명을 쫓아 70리 넘게 걷고! - 구미 비산나루에서 매봉산(220.8)~미석산(168.7)으로 돌아 다시 비산나루로~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 생맥주인데 맛이 괴안타!~ 맛 함바라!~ 맛 암바도 되구마!~ 80이 넘은 영감재이가 힘은 좋아가 매일 잔차를 타고 어딘가 돌아댕기디마는 오늘은 비가와가 휴무인갑네!~ 한잔만 무라 케노코 안자있시 어이 총각!~ 여 2병 더가온나?~ 헐!~ 인제는 주문...
-
Re: 금강경강해/도올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역에서 생활한 인도사람들에게서 생겨난 지혜의 비유인 것이다. 이승에서 저승으로,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건너 간다 할 때에 우리는 뗏목과 같은 수레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하자! 어렵게 뗏목을...
-
'24, 봄집회 간증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빠진 맥주같고 살았으나 죽은 자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으면 모두가 변질된다 사실에 근거한 사람은 부정이 없고 거룩히 구별된다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죽은 예수가 싫지만 나로 시인하지 않으면 나 자신을 설 자리가 없다 사실에만 근거한 씨를...
-
빙그레선생님 실시간 스트리밍(7/26) 2023.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원생활을 하는 중에 전생치유를 했는데 많이 좋아짐. 사고 전부터 공황장애가 있었는데 사고로 인해 외상후 스테레스 장애가 생겨 약 없이는 잠을 못자는 상황. 올해 기통수련 과정 밟으려고 오셨는데 마침 기통자 모임이 있어서 몰빵 기공유. 그날 밤에...
-
[Let’s 95기 엠티 (5/20~21)] 선후배님들!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2023.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사인으로 거듭나 선배님들의 살사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정: 2023.05.20~21 (토, 일) -장소: 약돌배테마...과자, 쌀 등 -뭐든 주는 대로 감사히 잘 먹는 순하고 착한 95기입니다. 2. 마실 것 -소주, 맥주, 양주, 와인,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