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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네 뜨락(2024.3.29) 202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전에 서울대공원에 놀러 갔다가 왕수선화 모습에 반해 얼른 구입했던 아이가 이렇게나 멋지게 폼을 잡습니다. 히야신스를 어느...한 녀석이 피고지고 오늘은 하양이가 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리가 두더지 냄새를 맡고는 땅을 파서 망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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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태래만📸💓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래는 서울 갈 때 밤새고 가거든? 자다가 버스 놓치면 큰일이니까,, 실제로 버스 출발시간 1분전인가 일어나서 놓쳐봄.. ㅎㅎㅎㅎㅎㅎ 근데 이번에는 밤새고 가면 공연보다가 졸거같은거야 그래서 3시간 정두 잤다 ͙ᐟ ㅋㅋㅋㅋㅋㅋㅋ 새벽이라서 엄청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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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보 선생님, 고려시대는 살 만했습니까> 강민경 저 | 푸른역사 | 2024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시는 두더지 보았던가/ 그 배를 채우는 데 지나지 않는다/ 묻노니 너는 입을 얼마나 갖고 있길래/ 백성들의 고기를 탐내서 씹어 먹는가 --- p.306 고려시대만 하더라도 딱따구리를 만나는 건 그리 어렵진 않았는지, 이규보가 바로 옆에서 본 듯 딱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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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하는 사람(퍼 옴)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른 봄, 꽃샘추위로 무화과, 치자나무 등이 많이 죽었다. 80% 정도나. 오늘 성남 모란시장에서는 열매가 달린 무화과, 흰 꽃이 핀 치자나무의 묘목을 팔고 있었다. 욕심이 나는데도 구입을 포기했다. 모란시장에서 잠실 아파트로 운반하기도 어렵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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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5일 (금) 양서류 관찰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년) -봄(이른), 장마철, 장마철 이후 여름 ※관찰대상 ●양서류: 두꺼비, 도롱뇽, 개구리 종류 ●파충류: 장지뱀, 쇠살모사...산란지로 이용 가능성. 난계 흔적 확인 안됨 장마철 물이 들고 나간 곳. 수변 가장자리 두더지 굴 수로 관리를 위해 필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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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10차시(4월 23일 용)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 두더지 소탕 작전 권춘애 2 이혜경 4 비상구 박희자 4 김순향 5 엘베 있는 아파트 박동조 4 김연희 합평순서 / 권춘애 김순향 김선애 김연희 김인옥 민창현 박동조 박희자 배정순 예수백 이경자 이혜경 1. 향수 (감나무가 있는 집) /배정순6 1. 거실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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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새집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로는 두더지가 죽어 있고, 이따금 뱀도 스르르 숨어들고... 오늘은 시골 다녀온 지 36일째. 시골 텃밭이 어떻게 변했을까? 상상도 안 된다. 과일나무, 조경수보다 훨씬 웃자라는 잡목, 농작물보다 훨씬 빨리 자라서 풀씨를 떨어뜨리는 잡초. 잡목과 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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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숨’‘소금이 가고’‘합주’‘춤’‘긴급한 시급’‘빈 말’‘몽상의 시학’‘묵묵부답’‘은는이가’‘등뼈’‘밥이 쓰다’외 여러편- 정 끝별.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서울역으로 청춘이란 그렇게 파국을 향해 직진하는 것 제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 멀어지는 두 끝 사이에 함박눈이 쌓였다 끝으로 달려가던 버스가 쌓인 눈에 끊기고 끝으로 달아나던 발길이 쌓이는 한밤에 주저앉고 눈에 쏟아진 사이다처럼 자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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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의 또 다른 식구들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더니 서울시장처럼 사람이 붐볐어요. 처음 보는 신기한 것들이 무척 많았어요. 할아버지 집에서 보았던 낫, 호미, 괭이 말고도 이름을 모르는 농기구들이 많았고 배추, 시금치, 상추, 파, 버섯 등 먹거리도 넘쳤어요. 그리고 주름투성이 얼굴에 꼬불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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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05. 영성수련의 기본2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즘 봄이라서 꽃도 많고, 나물도 캐서 그냥 반찬 해 먹고, 도시 삶보다 훨씬 뭔지 모르지만 좋아요. 아주 좋아요. 그리고 저는 제가 혼자 살기로 선택한 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지금이 가장 만족스러워요. 지금의 삶이. 혼자 살기로 선택한 거.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