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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괴담 소멸에 8년 세월호괴담은 10년 넘어도 진행형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은 시간과 사회적 비용을 치른 뒤였다. 성주 참외는 몇 년 전부터 최고 매출액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 황당한 사드 괴담을 만들고 키운 세력은 지금도 사과 한마디 없다. (6월 20일자 조선일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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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후 10년, 오랜만에 만난 동갑내기 사촌 이야기.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 세월호가 빠진 바다 근처인 목포에 가서 하염없이 아들의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침몰한 지 열흘째 되는 날 아이는 처참하게 알아볼 수 없는 시신이 되어 발견됐습니다. DNA 검사로 겨우 아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발견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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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 실패' 국가 책임 물은 헌법소원 10년만에 각하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완전히 침몰하기까지 국민의 생명을 구호할 의무를 진 국가가 신속하고 유효·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기본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헌재는 “세월호 사고에 관한 정부의 구호 조치는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종료됐다” 며 “권리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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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호는 海霧 속에서 침몰한다.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력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유족과 시민들의 저항을 비난하는 자들의 논리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 사람을 살리기 위해 배를 버린 이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수장되는 <해무>의 결말은 이런 국가주의적 논리에 대한 비판의 성격을 띤다. 이 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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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년, '의문'을 '음모'로 치부해선 안 되는 이유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기 시간과 돈을 쓰면서 진실을 알아내고자 했다. 이들 대부분은 누구보다 슬픔과 분노를 느끼면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헌신적으로 연대했던 열정적인 사람들이고, 또 유가족들 자신이기도 했다. 세월호가 인양된 후 블랙박스와 디지털 기기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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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 못 한 국가의 책임…헌재, 5대4 각하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했고, 주도적·적극적으로 다른 구조본부나 현장 구조세력에 전파하지 않았다”며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발생 시부터 침몰 시까지는 물론 상당한 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관저에 머물며 서면과 전화보고만 받았고, 17시15분경 중대본을 방문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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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타임라인] '세월호 구조 참사' 110분의 기록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시간에 촬영된 영상을 최대 4개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음성의 경우는 2개의 음성만 겹쳐도 내용을 식별하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동시간대 음성들 가운데 ‘해경의 구조 활동 적정성’ 판단에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음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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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마을숲 그림놀이 .세월호 10주기 추모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짧은 시간이지만 웃고 지나 갑니다. 잔인한 달 4월인가요. ‘왜 죄 없는 사람이 고통 받는가요? 그러므로 신은 없거나 무능한 것입니다’신은 정의롭지도 불의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무능할 뿐입니다‘예나 지금이나 가장 천박한 수준에서 기독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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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래당 세월호 10주기 동거차도 기억여행>(2024.04.28)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래당 세월호 10주기 동거차도 기억여행>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리. 세월호가 침몰한 가장 가까운 거리, 동거차도.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두세시간 가야 닿는 섬. 2016년 처음 이 곳을 온 이래 거의 해마다 청래당 회원들과 이 섬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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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열번째 봄... 다시 기도 (240414. 가톨릭신문)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이라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2014년 4월 16일에 대해서 대부분 또렷한 기억을 갖고 있다. 국가는 믿음을 배신했다 그날...인터넷을 통해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들을 태운 배가 침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다가 남영동 대공분실 안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