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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려타곤(懶驢駞坤)< 3 부> -96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음은 소림의 부동신보다." 강희제는 자신의 무공 사부가 되어준 숙부를 바라보았다. 직접 도와주면 좋을 텐데 절대로 그런 일은 없다는 것이 숙부의 말이었다. 대신에 스스로 오배를 잡으라며 무공을 가르쳐 주는 숙부를 바라보면서 강희제는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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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천] 천무색황 天武色皇(3권) 1. 위기에 빠진 호천성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님, 소자보다는 큰형님께서 가셔야……." "아니다! 호랑이는 약한 새끼를 기르지 않는 법! 네 형이 지금은 너보다 강하나, 만일 본보가 괴멸당한다면 복수를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너희 둘이다. 누이의 머리와 네 근골이면 능히 한 시대를 풍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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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권왕 3 2024.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들은 소림과 개방 그리고 무당의 직전제자들이었던 것이다. 아운의 무공에 대해서는이미 강호 무림에 많이 알려져 있었고, 그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진 편이었다. 물론 그 무공 이란 것이 주로 연환육영뢰에 한정된 것으로 다른 무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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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강호 ②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하겠습니까? 소자는 조금도 두렵지 않습니다!" "......." 관가위는 아들을 바라보았다. 언제나 믿음직스러운 아들이었다. 사실 그가 나이가 든 이후로는 표국의 일을 그가 거의 도맡다시피 하고 있었다. 백면서생은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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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장 천하(天下)를 건 대도박(大賭博) -2 2024.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닥- 탁-! 타오르는 것이 있었다. 아무도 들지 못하는 소림금지(少林禁地) 안에서 기름불이 솟구쳐 오르고 있었다. 아아...인간의 살 덩어리가 기름불 속에서 타고 있는 것이다. "아버님, 소자(少子)… 무군의 말을 들으십시오!" 상복을 걸친 청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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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회] 소림과 우리집안은 깊은 인연이 있단다 2021.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안이 벙벙해져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월아, 우리가 소림에 가는 것은 무예를 연마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사정이...되찾고 섭월과 눈을 맞추며 차분하게 말했다. "네, 어머님. 소자 아버님의 유지를 따르고 다시는 어머님의 바람을 거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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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 안개 속으로 2023.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님, 소자가 다녀오겠습니다." "아니다 전서를 보낼 것이니 그리 알 거라." "그렇게 해서 들을 사람이 아닙니다." "하오문이 갖고 있는 세가와 관련한 정보는 우리와 다를 것이 없다. 더구나 본가와 관련된 사항이라면 하오문의 정보라 해도 본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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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英雄之風貌(그 남자의 광기) 2023.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파 소림의 절기라니까......)로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이지만 내공이 고강 한 고수가 쓰게 되면 단번에 여러 적을 상대할 수 있는 편리한 수법이었다. 그 시전 방법은 기를 단전에서 빠른 속도로 손등으로 펼쳐내고 다시 역전시키고 다시 펼쳐 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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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장백산(長白山) 2023.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안 소림의 땡중들에게 끊임없이 쫓겨 다니는 각박한 신세가 되고 말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입가로 이내 묘한 의미를 담은 미소가 떠올랐다. '그래! 어차피 무용지물인데다, 그렇다고 내 손으로 없애기는 썩 내키지 않는 물건이다. 차라리 장백산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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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루(多樂樓) 야화(夜話) 2023.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았던 「소림광기(笑林廣記)」란 책에 모촌학구(某村學究)가 「적벽부(赤壁賦)」를 읽는데 부(賦)자를 적(賊)자로 오인하여 '전적벽적(前赤壁賦)!' 하니까 마침 도적이 앞 벽에 숨었다가 대경하여 뒷벽으로 피한즉 이윽고 '후적벽적(後赤壁賦)!' 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