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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가끔 심술을 부려요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바람의 심술 / 흰 수정 햇살의 따사로움이 골고루 비추어주니 추워 힘들던 몸 비비꼬며 잠에서 눈 비비고 깨어나서 봄을 흔쾌히 맞이하어 향기로 매혹하며 불어오는 남쪽의 분홍 매화 어여쁘게 꽃단장하고 덩실덩실 춤을 추려다가 심술꾸러기 몹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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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과 호감 사이 2024.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닷컴에서 가끔씩 주문합니다 혼술파티~~~ 빙탄복은 스파클링 복분자 호감은 전에도 올렸던 감이 들어간 과실주 심술은 스파클링 약주 도수는 심술 12만 12도고 나머지는 6~8도. 도수가 높지 않고 달달해서 쭉쭉 들어가죠 즉석국도 같이 도착 한동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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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1 심술도 러블리하게 2024.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다리는 봄은 아직 추위 속에 잠겨있고 우린 수다 삼매경하려 모였어요 진짜 힉스힉스해서리 우리 해피갤리리는 두파 안젤라 심술에 먼저 붙이는 힉스그림 옆에 훅~~~붙이고 밀로밧과 연화의 힉스 그림들이 동화속 이야기처럼 가득 들어오는 햇볕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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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심술/이용식 202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의 심술/이용식 시간이란 성장판 어디쯤 이별 하나씩 간직하고 있을 핑계는 별이 된 눈물도 어른이 된 지금 툭툭 치고 웃어갈 꽃술이 살을 붙일 거래 머리 위 세상 곁에 있어 준 내 편의 존재가 휘청이다 만 말이 걸어 꼭 들려줄 일이 막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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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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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부리면 “꽝”이죠 / 최돈수 2024.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술부리면 “꽝”이죠 최돈수 화창한 봄날 우리 숲체험 나들이 가요 갑자기, 아주 갑자기 바람이 무섭게 심술을 부리네요 쌩쌩쌩 심통 부리며 윙윙윙 울음 울고 흙모래 한줌씩 마구 뿌리고 쓰레기도 정신없이 뿌리네요 나들이 갈까? 말까? 갈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