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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널고 싶다 / 이미정 2023.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 홈통 아래에는 입을 함박만큼 벌리고 있는 물통이 있었다. 그곳에 빗물이 차오르면, 빨랫감들은 이리저리 몸을 흔들기 시작했고 물통 위에 둥둥 떠 있던 바가지도 일렁거리며 춤을 추었다. 덩달아 신이 난 나도 엄마 옆에 쪼그리고 앉아 양말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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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꿈 / 박금아 2023.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마였다. 홈통을 타고 내려오는 물소리에 밀려 오랜만에 청소를 했다. 화분을 밀어내고 물을 부으려고 할 때였다. 황갈색 왼돌이 달팽이 한 마리가 흙 부스러기 위를 한가로이 기어가고 있었다. 아차 ! 하는 순간, 물은 양동이를 떠나 해일처럼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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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아침 양평 세컨하우스 풍경 2023.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확한 옥수수 삶아 먹고 음악 들으며 쉬엄쉬엄 쉬니 좋네요.(TV 인터넷이 없어요) 어젯밤은 부엌창으로 비가 들이쳐 싱크대로 물이 흘러 넘쳐 창틀 크랙에 백시멘트 바르고 실리콘 쏘느라 바빳네요 부엌창 사이 외벽 홈통이 꽉 막혀(수년동안 관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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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싱크대위치를 바꾸구 싶어요 2001.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란다에는 홈통이란 p.v.c 파이프가 수직으로 배관이 되어 있지요. 보통 우리는 그 배수관을 우배수 관이라고 하죠... 우배수관은 정화조로 들어 가지 않거든요. 씽크 배관은 오수에 속하므로 정화조로 들어 가게끔 시공 되어 져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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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사랑. 2006.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반 위에 엎어놓았다. 갑작스러운 욕지기가 치밀어오른 것은 바로 그때였다. 우욱, 하는 신음과 함께 타액과 물이 싱크대 홈통에 토해졌다. 뱃속에 남은 것들을 마저 게우기 위해 나는 목젖 깊이 검지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아직 용해되지 않은 파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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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관한 시 모음 (8) 2020.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 단 두 종족만이 남았다 나를 실은 위생과 트럭이 느리고 힘센 기어로 변속하고 초여름을 뻘뻘 흘리며 기어오른다 싱크대의 홈통에 낀 라면 면발들에게도 한번은 꽃 피어라고 누가 이런 꽃길을 열어 놓았다 아, 천 년 썩을 터전이 다가온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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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453 2021.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지어는 유죄판결 후에도, 판결에 좋은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마침내 에츠코는 물을 잠그고 두툼한 노란 스폰지를 싱크대에 내려놓았다. 휘어진 놋쇠 홈통에서 물이 몇 방울 흘렀고, 부엌은 조용해졌다. 에츠코는 생일 맞은 아이를 안으려 손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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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세스코에 문의해봤거든요~~~ 2008.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퀴문제 시 자체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바퀴 자체관리방법입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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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적면 목조주택8평 2007.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공전 폼작업. 강화마루 시공. 욕실-좌변기 설치 중. 전기온수기. 욕실 문 작업. 룸-등기구 설치. 주방에 씽크대 그리고 수납장 작업. 물 홈통 작업. 건축주께서 직접 배수로 작업. 현장에 방문한 최씨가족 마누라, 아들그리고 딸, 오른쪽은 건축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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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101동901호 싱크배수관 교체작업 (배관이 주철관이라 작업 이 힘들다. ) 2015.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01호 베란다 천장 누수장면. 싱크배수관 이주철로되어있어 부식이 잘됨 엘보부분 누수로인해 엘보밑이검게 변했다. 홈통에서 싱크대 중앙까지 철거된상태 입니다. 홈통에서 싱크대 중앙까지 배수관교체 작업 완료 하였습니다.(50mm pvc 파이프로 교체작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