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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상시키기도 하는 열매다 작은 병에 열매주도 담그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가끔가끔 꺼내어 먹는 맛이 좋다 앵두나무 우물가를 떠올리며 처자들이 앵두를 따 먹는 광경을 상상해 보기도 한다 열매가 참 예쁘기도 하다 앵두 하면 왜 입술이 생각나는지 모르겠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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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감영공원 벚꽃과 앵두나무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상감영공원 벚꽃과 앵두나무 벚꽃이 피었어요 풍성하게 꽃이 아름다워요 벚찌 달리면 따먹으러 오세요 이밤도 편안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앵두나무가 우물가에서 곱게 피네요 앵두 달리면 놀러오세요 앵두많이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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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나무 우물가 소녀(2021. 5. 29)/ 한상철 2023.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앵두나무 우물가 소녀(2021. 5. 29) 꾀죄죄 땟물 흐른 우물가 단발머리 손가락 입에 물고 새침 떤 순이 아녀 복돌이 앵두짝 되어 단봇짐을 풀겠지 * 예전 서울은 요술쟁이였나 보다? 반면에 앵두가 촘촘히 달린 시골 우물가는 처자들의 사랑방 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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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나무 우물가에 봉숭아 2022.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앵두나무 우물가에 봉숭아 고개 구부러진 채 꽃까지 피우는 열정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꽃말이 아프다 기죽지 말고 꽃 피워보자 뜨거운 열사熱沙에도 지치지 않는 오기 늘그막이 잉태한 씨앗 터뜨려 종족 보존을 의무로 여기는 숭고한 정신 짓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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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5/27 24년 5월 앵두나무 우물가 우리 동네 총각들 바람났으면 좋겠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 어서 빨리빨리 장가들 가서 아들 딸들 낳고 부모한테 효도도하고 느그들 사는 재미 느껴보고 애도 키워보고 부모의 마음이 어떤 건지 그래야 알지 올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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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흉을 보고 수다를 떨 수 있는 곳으로 동네소문이 전파되는 매우 중요한 장소였다. 예쁜 각시들이 모이는 우물가에 앵두나무가 있거나 향나무가 우물을 지키는 수호목으로 자리를 지켰던 기억이 난다. 주로 식수를 얻는 곳이므로 동네에서는 샘이 마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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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앵두, 그리고 새집 2023.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물가에 앵두나무를 많이 심어서 그런지 앵두나무가 우물가에서 많이 자라서 그런지 우물가에는 앵두나무가 있습니다. 유난히 붉은 열매가 연두 사이에 나오면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속이 맑아 햇빛을 그대로 투과시킵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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