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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여름날 덕송/ 홍성기 싱그러움 가득 담은 어느 여름날 동네 마실길엔 호두가 익어가고 가지와 호박들이 대롱대롱 여기도 꽃 저기도 꽃 꽃 꽃잔치 벌어진 우리 마을 골목길 채송화, 봉선화, 참나리, 원추리 능소화, 접시꽃, 무궁화, 온갖 채소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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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어느날 문득 감사의 마음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짓의 사람들 틈에서 부대끼다가 자연 속으로 들어간 친구. 어느날 깨어보니 카톡으로 전해온 친구의 부고를 보고 허망해진다...다음 생이 있다면 우리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까? 우리 그저 사는 날까지 언제나 어디서나 건강하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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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꽃과의 대화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날 꽃과의 대화 내가 꽃에게 말했다 오늘도 조용히 그 자리에서 피어나느라고 수고했어요' 꽃이 나에게 말했다 ' 오늘도 그 자리에서 힘든 순간도 잘 견디며 살아내느라고 수고했어요' 우리 둘이 마주 보며 활 짝 웃는 한여름의 꽃밭 어딘가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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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우리들의 또 다른 날(발 사진)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봄날...우리들의 또 다른 날 3월 26일 우리 수지아이들 기타동아리는 기타 수업이 끝나고 '일품밥상' 식당에서 정기 식사 모임이 있었어요. 모두 맛나는 식사를 끝내고 역시 아르빈스 Coffee Shop에서 커피를 마시며 많은 담소를 했어요. 울 총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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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어느 날에.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는 날이면 길에 가서 용변을 본다는 설정이 있었어요. "요즘엔 목사님이 잠잠하시니까 당신이 바톤을 이어받아 그러는 중인겨~~?" 에잇~~설마요. 타의초종을 불허하는 그 선을 넘어가려면 아직 멀었다는. 그러나 미혹은 곧 똥이겨~~~요. 다행이도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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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별곡 Ⅲ-12]“가슴이 쿠웅-” 슬픈 어느 여름날 아침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하다. 우리집에 들른 꾀복쟁이 친구가 제비집 아래 받침대가 없으니 뚤방(토방)이 제비의 X으로 더럽혀지지 않냐?며...자른 후 제비집 아래에 대못 2개를 박아 받침대를 만들어놓았다. 날도 더운데 그런 사소한 일에 신경쓰냐는 나의 반대를 묵살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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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éra Magioú (5월의 어느 날) - Agnes Baltsa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를 잃었구나. 너는 테라스에 올라서서 너의 눈속 가득히 햇빛을 받아 마시곤 했었지. 그리고 달콤한 목소리로 너의 큰세상에 대해 내게 얘기하고 우리가 함께한 어느날, 내게 약속도 했었지. 하지만, 네가 사라진 지금, 나의 빛도 또한 사라져버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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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어느날~~갑자기🌾⌚ 적자생존 약육강식 이라던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인플레 팬데믹 OECD 국가들의 수난 물기가 9,2%나 뛰였다는 뉴스다 스테그 플레이션 우리나라도 14년만에 최고로 상승률을 기록하는등 더위에 물가상승에 마음까지 허덕여진다 이~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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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어느 봄 날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왔네요 우린 봄바람과 함께 칼국수 먹으러 고고고~~ 북극곰님께서 맛나게 타오신 냉커피로 티타임도 가져봅니다 여러 이야기로 꽃도 피우고 행복도 나누고 서로 건강도 챙기면서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기분좋은 어느 봄 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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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의 술안주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항시 양덕동 황토우렁쌈밥 용수가 어느 한 음식에 꽂히면 학을 뗀다 할 정도로 그 음식점만 주구장창 가는데 보통은 3개월...쌈싼 사진을 찍기엔 귀찮게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용수야~ 우리 3개월간 헤어지자 혔더니 자기가 많이 양보 한다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