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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오지 무진장 중 진안 고산/깃대봉에서 오랜만에 오지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성 산꾼이 용담호를 배경으로 인증을 찍고 있다. 결과적인 얘기나, 우회1, 직등, 우회2 순으로 어렵고 위험했다. 목에는 50m 슬링, 허리에는 하강기와 급조된 하네스, 인솔 대장이 암벽 하는 건 알고 있었으나, 산행 대장도 했는지는 몰라 약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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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 1구간 (진고개_두로봉~운두령)20240525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마 산꾼은 아닐테고, 멧선생? 가야할 곳도 곰탕 비로봉 이후로는 허리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0819..기린봉.. 신경쓰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다. 0835..민망한 나무 ㅋㅋㅋㅋ 철쭉은 다 떨어지고~~ 이렇게 원시림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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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단지봉.. 좌대곡령..용두암봉은 가깝고도 먼 오지였다~.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말은... "외로운 사람"이다. ▲ 홍감마을에서 올라왔던 수도지맥 접속지점을 지나서 용두암봉능선을 따라간다.. ▲ 처음으로 숲의 창문이 열리는 지점에서 진행방향을 바라보니... ▲ 봉우리에 바위들이 자리차지를 하고 있다.. ▲ 여기서부터는 육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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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석문산, 만덕산, 다산초당 : 등산과 둘레길을 한번에 꿩먹고 알먹기! 2024.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타나 산꾼의 시간을 소모시킨다. 날카로운 암릉에 낙엽까지 수북이 덮인 능선 등로를 조심스레 따르면, 가야 할 만덕산 방향으로 넘어야 할 봉우리가 몇 개인지 가늠조차 어렵고, 암봉 우회로에 이정표(바람재 3,278m)가 있는 지점에서 우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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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금무산 ( 왜관 금산공단 원점 )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좌측 골짜기로 건너 능선으로 오르니 키큰 진달래가 만개하여 외로운 산객을 맞이한다. 조망이트이면서 산아래 금산공단이...오르니 271m 봉 금무산 3개의 봉우리중 첫번째 봉이다. 서울 개척산꾼 문정남님의 오래된 표시기가 하나 달려있다. 능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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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고난길에 나선 삼장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 산꾼이라네 / 뚱뚱한 놈은 이렇게 생겼다. 우락 부락 상뿔돋은 관을 쓰고 / 두 어깨는 불쑥 솟았다 / 뚜벅뚜벅 걸음은 느리다 / 아비는 고[거세한수소] 어미는 자[암소] 밭갈이에 공이큰 특 처사라네 / 둘이 우물쭈물 들어오는것을보고 마왕은 황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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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土) 서산 팔봉산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정한 산꾼들에게 길이란 소통이며, 無碍요 求道다. 궁극의 자유다. 산길을 걸으며 대자유를 얻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喜가 아닐까. - 진행할 제2봉과 제3봉이 햇살과 함께하고 있다 - 자신에게 잘하는 삶이 오히려 쉬운 것이라는 걸 나는 산행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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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 제11-2구간(고운동재~백토재) 2024.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문에 산꾼들이 이곳을 패스하는 경우가 많음. 이왕 정맥길을 걸을거면 봉우리는 들렷다가 가시길~~ ☞ 645.2봉 봉우리 ~~~ ☞ 586.2봉 봉우리 도착~~ 선두조 일행이 준큰 밴드로 교체를 하구~~~ 얼굴이 엉망이다 ☞ 586.2봉을 지나 조망이 보이는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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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종주 마지막 산행ㆍ24구간] 구덕령ㅡ몰운대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맥 산꾼들에 대한 관심이 조금만 있다 해도 이렇지는 않을 텐데ᆢ 떨어지면 중상 아님 사망이니 살살 기다시피 해서 어렵사리 통과 👆그리고 다시 보는 부산항. 한참을 멍하니 넋을 놓고 보게 된다. 그러다 기억 저 멀리서 들려오는 남자들의 숙명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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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의 서북능선을 왔다 갔다 하다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소 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 길을 잊어버리오 가슴에 새겨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결에 실려 오는가 흰 눈 되어 온다오 저 멀리 숲 사이로 내 마음 달려가나 아 겨울 새 보이지 않고 흰 여운만 남아 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