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우리 엄마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육남매 낳고 키우신 리라꽃 보다 더 고우셨던 엄마 이제 너무 늙으셨네 마음 한켠 짠 눈물이나네 하이요 ~ 오랜만에 인사 합니다 행시방을 지켜주신 고운님들 사랑이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이 방을 찾아주시는 모든님들 앞으로도 주인 의식으로 적극...
-
하늘에 계신 우리 엄마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신 우리 엄마 지난 주말 디어레이크 옆에 있는 쉐볼트 소극장에서 극단 하누리가 공연하는 연극 “I miss you”를 보았다. 소소한 이민가정의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간 극이었다. 주인공 엄마는 어느 날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갔다가 종양이 발견되었다는...
-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서서 장미덩쿨 올리게 집주변에 울타리를 만들자며 제안을 하시고 오직 들깨와 참깨만 들여다 보시더니 사들인 꽃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자 적극적으로 물도주고 정성을 들입니다 이제 예전의 엄마와 딸로 돌아온거 같아요 그렇게 잘났다고 생각하던...
-
잘자라 우리 엄마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si=lhqr9cx2mbdJYZWe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 정호승 잘 자라 우리 엄마 할미꽃처럼 당신이 잠재우던 아들 품에 안겨 장독 위에...이 아들이 엄마 뒤를 따라갈 때까지 잘 자라 우리 엄마 아기처럼 엄마 품에 안겨 자던 예쁜 아기의 저절로 벗겨진 꽃신발처럼
-
우리 엄마꽃 2023.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거로만 남아버렸나~~~ 아들딸을 키우시느라 버려야만 했던 것들 후회한 점 없으시다는 나밖에 모를 사람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 나 땜에 변한 것 같아 그래도 온 세상 제일 예쁘다 엄마 엄마 우리...
-
지영자 - 우리 엄마 최고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6 / 장마 117 / 외계인으로 118 / 우리 집 작은 정원 119 / 얼굴 120 / 내가 좋아하는 할아버지 121 / 여름 바다 122 / 우리 엄마 124 / 우리 집 꽃밭 125 / 추석이 돌아와도 126 / 송편 127 / 태풍 128 / 임진각 하늘 위 연 129 / 예쁜 꽃 130 / 해설
-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연달아 있는 5월이다. 오늘은 어버이날, 하늘나라에 계신 우리엄마에게 카네이션을 드립니다 ~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을 유난히 좋아하셨던 어머니 ~ 정채봉 시인의 '어머니의 휴가'라는 시를 생각해봅니다.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만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
봉선화, 봉숭아 꽃에 관한 시모음 15)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키다리꽃처럼 담장을 넘보다가 빈 깍지만 싣고 떠나온 부끄러운 이사 씨앗은 멀리 터뜨려야 한다며 마음 달랬던 그는 이제 호박 속보다도 밝은 조끼를 입고 물꼬를 보듯 새벽일 나가는 환경미화원, 가연성 쓰레기통에서 불에 그을린 알미늄캔을 꺼내다가...
-
우리 엄마17~21 2024.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엄마 17~21 계화 오늘 오빠가 보내온 어린 아들한테 들려줬다는 엄마에 대한 산문 한편 어린 나이에 시집와 아이를 낳아 얼마 키우지도 못하고 셋이나 저세상으로 먼저 보낸 엄마는 시모 볼 체면도 없고 더 이상 아픈 상처를 감당하기 힘들어 우리 집...
-
우리 엄마가 제일 예뻐요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엄마 엄마가 꽃이고 엄마가 사랑이래요 친구들 엄마얼굴보자마자 함박웃음 꽃잎을 한개두개 얹으며 싱글벙글이네요 엄마가 웃어서 좋다는 친구들 20년뒤엔 진짜 명품으로 내가♡ 진짜 명품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