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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한국창조문학가협회 여름세미나 /부여관광유스텔 2023.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고 열강하여 많은 시인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질의자 김주희(침례신학대) 최성침(평론가) 이병용(부산외대/시인) 우병택(평론가) 문기봉(시인/소설가) 제4부 최규학 시인(문협부여지부장) 조성국시인(새화평교회담임목사)의 사회로 가수 박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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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가 본 우병택 시인의 시 한 수 2019.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론가가 본 우병택 시인의 시 한 수 시의 힘은 자연과 우주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삶에서 그 힘이 나온다. 자연은 생멸의 표상적인 사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시는 연민과 사랑의 힘이 있으면 그 존재가 가능하지 않은 영역이다. 그 시의 모티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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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호 8호 시부문 우병택 박사, 시인, 교수 2010.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병택 박사 시인정신등단, 열린문학회 회장 불휘깊픈나모 교육컨설팅대표 디지털서울문예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 산길에서 우병택 산은 사람 자국 따라 길을 내 준다 내가 낸 내 길섶에 낯선 사내가 담배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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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 우병택 2011.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기 우병택 닭장차에 혀를 빼문 개들이 애절한 눈빛을 하고 빼곡 들어찼습니다 출근 시간 전철에도 개업하는 마트 앞에도 동족들은 많습니다 축 널부러진 동료를 걸터타고 앉아 숨가쁘게 헐떡거리는 비루먹은 수캐가 허연 침을 흘리며 무심히 지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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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택 교수님 2009.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정 회 원- 우병택교수님 위 詩人은 季刊 『大韓民國 詩書文學 』大韓民國 詩書文學 定款 제3장 제5조 제7장 제21조 규정의 의하여 季刊 『大韓民國 詩書文學 』 정회원입니다. - 시서문학 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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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가득한 노래/ 우병택 2012.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네 음절의 이름을 가진 피아니스트가 짙게 홍조를 띄운 체 동요며 유행가며 닥치는 대로 두들기면 모두들 한껏 입 벌려 고래고래 노래를 불러 재꼈다. 푸르메 마을 그 봄볕 넘치던 그녀의 이웃집 네 음절의 이름을 가진 피아니스트의 집 마루에서 글/ 우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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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설 속에서 산다』 우병택 2017.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땐 나도 소설을 쓰지 않을 것이다. 아쉬운 게 없어질 테니까. 소설을 쓰지 않아도 되는 그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제 나도 ‘또, 소설 쓰고 있네.’라는 세상 사람들의 비아냥거림을 듣고 싶지가 않은 때가 됐나보다. 『나는 소설 속에서 산다』 우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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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 짝의 탄생을 축복하며/우병택 2018.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론 짝의 탄생을 축복하며 우병택 행복 가득 안고 초례청에 나란히 섰어라 우리 함께 손 맞잡고 폭풍우가 닥치더라도 헤쳐나아가리라 이제 너와 나는 하나이어라 양가 어버이 오롯이 받들어 봉양하리라 너와 나 손 맞잡고 받자우리라 자자손손 번성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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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뜨/우병택 2020.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분 좋은 날 우병택(시인, 문학평론가) 2020년 한민족통일00 협의회 시무식 이사회 10:00 시무식 11:00 점심식사 12:00 참석인원 80명 조금 이르다 싶게 전철역으로 출발했다. 참석자의 대다수가 여성이다. 지난 밤은 안산의 차남집에서 보냈다. 옷매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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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것/우병택 2008.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낡은 것/우병택 고물들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게 똑 낯이 익은데 첫사랑 징표라도 잊고 산 지가 얼만데 싶기도 해서 밥도 주고 살살 간지럼을 태우기도 해 보고 귀를 문질기도 했더니 요술이라도 부린 듯 째깍째깍 잘도 간다 낡은 것이 아니라 잊고 지낸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