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이승하 시인의 ‘내가 읽은 이 시를’/술 한잔 걸치고 싶을 때―이기철의 「주막」 2023.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승하 승인 2023.08.02 04:00 사진=한송희 에디터 주막 ㅡ박달재에서 이기철 주막은 주막이 아니라 酒幕이라 써야 제격이다 그래야 장돌뱅이 선무당 미투리장수가 다 모인다 그래야 등짐장수 소금쟁이 도붓장수가 그냥은 못 지나가고 방갓 패랭이 짚신...
-
시창작강의 - (324)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 ③ 신춘문예 당선작 중에서 좋은 시 찾기 4-4/ 시인, 중앙대 문창과 교수 이승하 2024.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창작강의 - (324)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 ③ 신춘문예 당선작 중에서 좋은 시 찾기 4-4/ 시인, 중앙대 문창과 교수 이승하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블로그 http://post.naver.com/viewer/ 〔詩를 읽어주는 詩人〕 막차를 기다리는 내 등뒤에서 멀어져라...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2024.05.27. 최인자시인 첫시집 출간식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05.27. 월요일 10:00 11차시 피천득 시인의 <오월>과 이승하 시인의<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드리며>를 감상 특히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의 표현이 상큼하다 <최인자 시인 첫시집 『소녀의 첫사』 출간 축하식...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한국 문단의 4대 비극 / 이승하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예에 시가, 198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다.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시를 가르치고 있다. 이승하 대학교수시인 출생1960년 4월 18일, 경북 김천시소속중앙대학교 교수 학력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데뷔1984년 중앙일보...
-
관어대에 오르다 / 김동원 김상환 박종승 시인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게, 때로는 더 거짓 되게 만들어야 하며,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문학적 상상력이라고 베이컨을 빌어 이승하는 말했다. 그렇다. 시인은, 홀연히 우주에서 시의 영감이 뻗칠 때 그 자리 그 찰나에 서 있어야 한다. 온몸으로 시를 받아야 한다. ‘내...
-
[시집] 지워진 흔적, 남겨진 여백 / 이승하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로움을 이길 수 있게 하는 몇 가지 실천방안 --시집 『지워진 흔적 남겨진 여백』 이승하(시인ㆍ중앙대 교수) 김송배 시인이 열두 번째 시집을 내고자 준비 중이다. 1983년에 등단했으니 등단한 지 37년이 되었다. 3년에 한 권씩의 시집을 내 온 셈이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하다 / 이승하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있는 무궁무진한 경우의 수 사람이 시체를 먹고 산다 ……오늘은 복날이니 삼계탕을 먹어야겠다 웹진 『시인광장』 2024년 3월호 발표 이승하 시인 경북 의성에서 출생.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同 대학원을 졸업 . 1984 년 《중앙일보》 신춘...
-
이승하 시인의 ‘내가 읽은 이 시를’(183)/ –권오삼의 「우리 집 보배」/뉴스페이퍼6시간전 2023.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승하 시인의 ‘내가 읽은 이 시를’(183)/ 엄마의 노동으로 우리 모두는–권오삼의 「우리 집 보배」 우리 집 보배 권오삼 저녁밥 먹다가 엄마가 아빠보고 뭐라 뭐라 하니까 아빠가 엄마보고 “그러니까 당신은 우리 집 보배지.” 했습니다. 그러자 엄마...